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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Author
온맘다해
Date
2019-08-03 12:02
Views
1948
8/3/2019 열매
빌립보서1:22-30, 22절,
 살든지 죽든지 예수 그리스도만 기뻐하는 사도 바울이 육신으로 사는 것이 자신의 열매라고 말한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났고, 천국을 봤으며, 성령의 역사를 체험했기에 천국이 얼마나 좋은지 알고 있다. 그의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 천국 소망 뿐이다. 그런데도 자신의 열매는 이 땅에서 육신으로 사는 것이라고 여긴다. 왜 그럴까 묵상해 본다.
 살든지 죽든지 예수님만 기뻐하기에 죽는 것도 유익하다고 하는 사도 바울이 살아야 할지 죽어야 할지를 몰라서 고민 하는것 같다. 그는 죽어서 예수님과 함께 하는 것이 험악한 이 땅의 삶보다 훨씬 더 좋아서 그렇게 하고 싶지만, 성도들을 더욱 유익하게 하게 위해 이 땅에서의 육신의 삶을 선택한다. 그렇게 복음에 합당한 삶으로 또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그들이 사도 바울의 열매인 것이다. 성도들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는 이미 이 땅의 고난을 이기셨다. 은혜의 예수 그리스도로 이 땅의 고난을 이겨내고 천국을 향해 한걸음 한걸은 나아가는 성도들이야말로 사도 바울의 열매이고, 예수님의 열매이다. 예수님이 영광의 천국 보좌에서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신 이유가 이 땅의 크리스찬 들인 것이다. 
 하나님이 왜 나에게 고난을 주시는가 따지지 말자. 하나님은 이미 고난을 이길 예수님을 주셨다. 또한 이 땅에서 많이 갖는 것이 열매라고 착각하지 말자. 열매는 예수의 이름으로 세상을 이기는 것이다. 내가 왜 힘겹게 이 땅에서 살아야 하는가 억지로 의미 부여하지 말자. 억지 부리다가 혼자 좌절할 뿐이다.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심이 나를 위한 사랑인 것처럼, 나도 예수의 이름을 전하는 사랑으로 이 땅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예수의 이름으로 지체들과 함께 세상을 이기는 것이 삶의 목적이고 열매인 것이다. 함께 하는 지체들이 얼마나 귀한지, 교회로 허락하신 코너스톤이 얼마나 귀한지 다시 한번 깨닫는다. 오직 예수의 이름으로 지체들이 열매맺고, 나도 열매 맺기를 기도한다.
 적용 : 목장모임 위해 기도하기, 목사님사모님 목장기도 형제회 은희집사님 윤주자매님 형 가족위해 기도하기,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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