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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전 건축은

Author
one
Date
2018-09-18 15:42
Views
1005
나의 성전 건축은 (19절)


다윗이 성전 건축을 열심히 준비하고 아들 솔로몬에게 하나님께서 자신에게는 성전 건축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아들인 솔로몬에게 짓게 하신 말씀을 가르쳐 주며 '일어나 일하라'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하신다라고 가르쳐 준다. 다윗의 성전 건축을 위한 준비를 읽다보니 14절에 그가 환난 중에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준비하였다고 한다. 편안하고 쉽게 한것이 아니라 전쟁을 하며 어려움 가운데에서 준비한 것을 알수 있다. 다윗이 환난 가운데 있었던 것은 전쟁중이었던 것이고 그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주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니 막상 성전 건축을 준비하신 분도 하나님 이심을 보게 된다. 내가 어떻게 성전 건축을 준비할수 있을까 염려할것이 없음은 주님이 직접 하시기 때문임을 알게 하신다. 다윗이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주님이 오실 길을 예비 하던 침례 요한의 모습이 떠오르고, 오실 메시야를 선포하며 그 길을 준비하던 선지자들이 생각난다. 그리고 또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을 준비하며 살아가야 하는 나의 모습도 보게 하신다. 나는 날마다 지어져 가는 성전이다. 성전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시고 주님이 기뻐 거하시는 성전으로 지어져 가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는 겉만 멋있는 성전은 참 성전이라 부를수 없다.나는 어떤 모습으로 지어져 가고 있는 성전일까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돌아보게 된다. 주님이 내 삶의 모퉁이 돌이 되시며 기초가 되시기를 기도한다. 19절 말씀에서, ' 너희는 마음과 뜻을 바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라 그리고 일어나서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성전 건축에 있어 무엇이 먼저 되어야 하는지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을 먼저 찾고 일어나서 일하는 모습.....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있어 꼭 기억해야 하는 말씀이다. 내가 오늘 짓는 성전 건축의 모습은 내안의 더러운 것들을 비워내는 일, 청소하는일을 오늘도 하고, 주님이 내안에 거하심을 다시 두드리고 확인하고, 말씀으로 못을 박고 기도로 단단히 붙이는 일이다. 주님이 거하시는 성전된 하루가 되기를 주님에게로 내 마음의 촛점을 맞춤으로 지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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