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address will show here +12 34 56 78
QT 나눔방

QT Share

“고린도 교회의 스데바나와 동역자들..”

Author
로뎀나무
Date
2018-02-12 09:10
Views
699

중심구절: (16) “ 이같은 사람들과 또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사람에게 순종하라..”

그동안 고린도 교회 안에서 일어났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하여 바울사도는 교훈과 책망을 하면서 올바로 고쳐나가도록 훈계를 해 왔다. 또한 올바른 신앙생활을 위해 예배와 은사와 부활에 대해 가르쳐 주면서 건전한 믿음관을 소유하라고 권면을 했다. 그리고 어제 헌금을 준비하는 올바른 자세를 말해 준다. 그리고 고린도교회로 가는 디모데를 존중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아직 아볼로는 그곳에 갈 의사가 없다고 전해준다.

오늘 바울사도는 편지를 문안인사로 마무리하기 전에 한번더 권면을 한다. 먼저 가르쳐준 복음 위에 담대하게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 굳게 서서 해야 할 일들을 사랑으로 감당하라고 명령을 한다. 그리고 고린도 교인들에게 도전과 결단을 주기 위해서 스데바나와 동역자들이 작정하고 지체들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가면서 섬겼던 헌신을 크게 칭찬한다. 그들이 교회를 위해 감당했던 일들이 바울사도에게는 힘이 되었고 또 모두의 마음이 시원해질 정도로 기쁨을 주었다고 인정을 해 준다. 우리가 이런 사람들과 같이 일하면서 이 같은 사역자의 수고를 인정해 주면서 순종하라고 권면을 한다. 그동안 고린도 교회를 책망했던 바울사도의 여러 지적을 통해 그들이 교회 지도자들에게 순종하는 마음이 약했던 것을 볼수 있었다. 오늘 스데바나가 지체들을 세워 주고 격려하는 일에 탁월한 은사로 남을 배려하면서 희생을 해왔던 아주 따뜻한 사람이라고 칭찬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리더의 사랑을 배우면서 순종을 하라고 바울사도가 고린도 교인들에게 마지막 메세지를 보낸다는 생각이 든다.

바울사도는 끝맺기 전에 아시아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가 섬기는 교회가 따뜻한 안부를 전하며 자신도 친필로 안부를 전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에겐 분명히 저주가 임할 것을 경고하고 마무리 코멘트로 ‘주여 오시옵소서’ 하면서 주님의 은혜를 빈다. 우리들을 향한 자신의 깊은 사랑을 드러내면서 주님의 재림에 대한 진리를 다시 한번 상기를 시켜주고있다. 오늘 적용으로 ‘마라나타’.. 이 소망을 마음에 간직하고 기대하는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자고 다짐을 한다.

Total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