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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며

Author
온맘다해
Date
2017-08-12 11:26
Views
555
8/11/2017 버리며
Wash and make yourselves clean. Take your evil deeds out of my sight; stop doing wrong.
‭‭Isaiah‬ ‭1:16‬ ‭NIV‬‬
하나님이 백성들을 소돔과 고모라 같다며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이라 말씀하신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 무수한 제물을 가져오고 절기마다 성회로 모이지만 다만 보이기 위해서일 뿐이다. 하나님은 예배드리면서도 동시에 악을 행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겠다고 하신다. 그래서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듣지 않을거라 말씀하신다. 먼저 너희가 스스로 깨끗하게 하라고 하신다. 악한 행실을 버리고 행악을 그치며 선행과 정의를 구하고 고아와 과부를 신원하라. 그리하면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진다고 약속하신다. 또 하나님의 법을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약속하시지만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경고하신다....
하나님이 참다참다 화를 내시는것 같다. 겉으로는 거룩한 듯 많은 제물과 예배를 드리지만 악한 행실은 하나도 변하지 않는 백성들을 책망하신다. 피묻은 제물과 예배가 하나님께 무엇이 유익하냐 물으신다. 헛된 제물과 예배와 기도를 그치고 먼저 너희 스스로 씻으며 깨끗하게 하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라고 하신다. 그리하면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지리라 약속하신다....
16절은 나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것 같다. 넌 보이려고 예배드리냐? 물으신다. 크리스찬인 척 예배드리지만 세상의 우상을 따르며 자기 이익만 쫓고 남은 도대체 배려하지 않는 악독한 나에게 말씀하신다. 먼저 너의 악한 행실을 버리라. 그러면 깨끗이 용서해줄게 하신다. 용서 만이 아니라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도 주시겠다고 하신다.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땅의 소산은 세상의 우상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악행을 버릴때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인 것이다. 하나님은 나같이 악독한 죄인에게 오히려 축복의 기회를 주신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의 고난 뿐이다.
지금 당장 악행을 버리라는 하나님의 강력한 경고이고 축복이다. 정신차리자. 나의 우상을 버리고 주변 사람들을 살피자. 아니면 내 기도도 안들어주신다.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지만 악행을 버리는 것은 내가 해야한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하나님 말씀에 즐겨 순종하기를 기도해야겠다. 죽기까지 끝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이 도와주시리라 믿는다.
적용 : 리모델링 목사님사모님 아픈지체 목장예배 성국형제어머님 혜림자매 리안 기도, 말씀 묵상하고 순종하기, 잠언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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