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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떨어져 죽어야만..”

Author
로뎀나무
Date
2018-03-27 20:00
Views
750

중심구절: (32)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우리들이  죄 사함 받고 거듭나는 구원의 열매가 열리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씨앗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만 새로운 열매를 얻을 수 있다는 자연의 법칙을 예로 들어 앞으로 주님이 십자가에서 감당하실 사역을 암시하신다. 또힌 우리들도 자신의 생명을 사랑해서 스스로 자신을 책임지려 한다면 잃게 될 것이지만, 그러나 생명을 주님께 맡기고 의뢰한다면 영원히 보존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나의 것을 아끼려는 마음 때문에 내어드리기를 꺼려한다면 나의 삶은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가르침을 주신다. 자기 생명만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주님의 일에 쓰임 받기가 힘들다는 메세지를 주신다.  그리고 내가 주님을 섬기길 원한다면 먼저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 되라고 하신다. 주님의 뜻에 순종하면서 섬기는 자에겐 하나님이 귀하게 여겨 주시는 축복이 약속되어 있다고 하신다. 주님을 따르려면 주님이 당하신 고난과 보혈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먼저 나의 것을 바칠수 있는 마음의 결단과 자세가 있어야 한다는  말씀으로 받아 본다.

예수님께서 ‘지금 내 마음이 괴롭다’ 하시며 이 때를 면하게 하여 달라고 하시면서 지금 고통스런 심정을 표현하신다. 그러나 자신이 감당해야 할 일을 그대로 이루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릴수 있게 되기를 원하신다고 말씀 드린다. 고통스런 십자가에서 모든 것이 다 이루워지는 시간이 다가 오자 예수님 마음도 얼마나 괴롭고 힘이 드셨는지 보여준다. 그러나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완성하시기 위해 예정된 모든 과정을 다 감당하시겠다 말씀을 드리자 하나님께서 응답하신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삶이 이미 영광을 드러내셨고 십자가의 죽음으로 또 다시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한다고 직접 말씀해 주신다.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들은 구원을 받지만 그러나 믿지 않은 사람들은 영원한 심판을 받는다는 복음의 진리를 설명해 주신다. 오늘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시고 오직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셨던 주님의 마음을 느껴본다. 적용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때문에 택함받은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는 자격을 얻게된 것을 감사하면서 하루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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