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소망을 붙잡고..”

QT: May 2, 2018

이사야 54:11-17

중심구절: (13)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에게는 큰 평안이 있을 것이며.. “

어제 말씀에서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통하여 범죄한 이스라엘을 연단을 시키신 후에 구원의 역사를 허락하셨다. 그리고 오늘 말씀에서는 곤고하며 요동하고 위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 환경을 회복시켜 주시겠다는 약속을 해주신다. 모든 장소를 진귀하고 화려한 값진 보석으로 꾸며주실 것이라는 소망을 주신다. 이스라엘의 자녀들은 그곳에서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며 큰 평안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축복하신다. 그리고 이렇게 회복된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보호하셔서 우리들에게 더 이상의 공포와 두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주신다.

하나님의 교훈을 무시함으로 징계를 받았던 이스라엘이 이제는 회복이 되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게 된 모습을 본다. 하나님께서는우리의 잘못을 고난을 통해서 징계하고 계시지만.. 그 연단속에는 하나님과 공의롭고 평탄한 관계를 바탕으로 참된 평안을 누리게 되길 원하신다는 메세지를 받아 본다. 이러하신 하나님의 뜻과 긍휼하신 마음을 기억하면서 주어진 환경을 지혜롭게 분별해 나가야 겠다. 오늘도 내 자신을 말씀으로 비춰보는 일에 게으름이 없어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적용으로 오늘 주시는 미래의 소망을 생각하고 힘을 내어서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감당해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