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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은 자로 보이지 않게 덧입자..”

Author
로뎀나무
Date
2018-03-09 10:02
Views
885

중심구절: (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바울사도는 이 땅에 있는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이 지으신 영원한 집이 우리를 위해서 하늘에 있다는 것을 안다고 한다. 지금 입고 있는 육신의 장막이 무너지면 영원히 죽지 않는 Glorified body 를 장차 하나님이 입혀주실 것을 말하고 있다. 장차 덧입게 되기를 간절히 사모하고 있지만 그러나 지금은 육신의 무거운 짐을 지고서 탄식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자신이 육신의 장막을 벗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위에 복음으로 덧입고자 하는 것이라고 한다. ‘생명에 삼킨바’ 되어 죽어야 할 죄인인 우리들이 새 삶을 얻은 것 처럼 우리들도 복음을 덧입고 전도에 힘쓰라는 메세지로 받아 본다. 이 일을 위한 보증으로 하나님이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를 통해 역사하고 계신 것이라 한다. 그래서 부활에 대한 소망을 붙잡고 눈에 보이는 대로 행하지 말고 담대한 믿음으로 행하라고 한다.

바울사도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님과 함께 거하기를 소원한다 말하면서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얼마나 원하고 있는지 표현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 그리스도 심판대 앞에 우리도 서서 행한 대로 상급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살고 있든지 떠나든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힘쓴다고 한다. 오늘 육신의 몸으로 사는 동안에도 천국 백성의 당당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라는 메세지를 받고 있다. 하나님께서 장차 입혀주실 영화로운 부활의 몸을 생각하면서 지금 자녀답게 주님 일에 힘쓰라는 말씀으로 받아 본다. 그래서 벗어 버리려는 소극적인 자세가 아니라 덧입는 적극적인 자세로 오늘 해야 할 일들을 감당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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