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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 아니하며

Author
온맘다해
Date
2018-02-22 20:20
Views
754
2/22/2018 믿지 아니하며
Psalms 78:22
for they did not believe in God or trust in his deliverance.
아삽이 출애굽 당시 하나님이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한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믿지 않았던 조상들을 돌아본다....
출애굽 상황은 기이한 일의 연속이다.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이 계속 일어난다. 홍해가 갈라져 물이 벽처럼 쌓이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24시간 보이며, 사막같은 광야에서 생수가 터져나온다. 그러나 온갖 기적과 표적에도 이스라엘은 믿지 않는다. 그들의 탐욕대로 하나님께 구하되 믿지도 않을뿐더러 할수나 있겠나 의심한다. 하나님은 그들의 원대로 모든것을 채워주셨으나 그들이 강하다고 믿던 강한 자와 청년을 치신다.
나의 믿음을 돌아본다. 질병과 이민을 통해 기적처럼 살게하신 하나님의 기이한 일들을 기억해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을 믿지 않으며 나의 탐욕대로 구하고 내가 원하는대로 되기나 하겠나 하며 의심하는 내 모습을 본다. 겉으로는 믿는 척 하지만 속으로는 의심하며 좌절하느라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믿지 않는 것이다. 하루하루를 기적처럼 살게하신 하나님의 구원을 의지하지도 않는 것이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나를 믿느냐? 나를 의지하느냐?” 물어보시는 것 같다. 완고하고 패역하며 정직하지 못하고 충성하지 않는 내 모습을 보여주신다. 나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지 않고 이 땅의 것들을 의지하고 있다고 깨우쳐 주신다.
정신차리자. 내가 무엇이 필요한지는 하나님이 이미 아신다. 내가 기도할 것은 내 탐욕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다. 내 필요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넘치도록 채우시니 미리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자. 내 눈에 끝인것처럼 보여도 이게 끝이 아니다. 내 눈에 보이는 강한 것은 가짜다. 오직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만이 진짜 구원이다. 출애굽의 기이한 일들을 행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이 완악한 내게도 믿음 주시길 기도한다.
적용 : 유럽코스타 페루선교 목장기도제목 효정자매 처형네 황복한선교사님 수아&유진 기도, 잠언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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