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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시는 만족.. ”

Author
로뎀나무
Date
2018-03-05 10:51
Views
818

중심구절: (2)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오늘 주신 본문내용을 요약하면서 특별히 세단어가 마음에 새겨진다. ‘그리스도의 편지, 새 언약의 일꾼, 의의 직분’이다. 바울사도는 자신들의 복음을 위한 수고와 섬김의 열매로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가 바로 고린도교인들이라고 말한다. 바울의 전도로 주님을 영접하고 가르침을 받으며 성장한 그들 마음판에 성령이 쓰신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자신이 스스로 만족한 것이 아니라 자기 목회의 열매를 기뻐하신 하나님이 주신 만족이라 말한다. 그러므로 새 언약의 일꾼이 된 우리는 순종하는 삶을 살면서 복음의 편지란 의의 직분을 감당할 책임이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읽는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 그들을 살리는 영광스런 의무를 다하라고 바울사도는 말하고 있다.

오늘 우리의 삶의 모습은 편지와 같아서 날마다 사람들에게 읽혀진다고 말한다. 삶 가운데 복음을 전하면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역활을 감당하라는 것이다. 우리들의 변화된 삶과 선한 행실로 복음을 증거하면서 전도하라는 메세지로 받아본다. 또한 ‘뭇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고 하면서 나의 행위가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비쳐진다는 것을 기억하고 행실을 조심하라는 메세지도 받아 본다. 말씀에 순종하면서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드러내라는 도전으로 받아 본다. 오늘 말씀에서 바울사도는 모든 사역을 자기 힘이 아니라 성령의 도움심으로 감당했기 때문에 참된 기쁨과 만족을 얻게 되었다 말한다. 이런 성령의 역사를 힘입어 주님의 일을 감당했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사람처럼 따로 추천서를 받을 필요는 없다고 고린도교인들에게 말해주고 있다. 남들이 바라본 나의 모습에 주님이 기쁨과 만족을 얻으실 수도 있고 반대로 먹칠을 당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나의 걸림돌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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