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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약속을 기억하소서..”

Author
로뎀나무
Date
2018-02-16 08:22
Views
799

중심구절: (21) “학대받은 자가 부끄러이 돌아가게 하지 마시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가 주의 이름을 찬송하게 하소서..”

어제 QT에서는 옛적에 속량시켜 주셔서 백성으로 삼으신 자기들을 어째서 버리려 하시는 것인지 하나님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원수들은 하나님을 예배하던 모든 성소를 진멸하겠다고 불살르고 악을 행하면서 하나님 이름을 모독하고 있다고 항의한다. 어째서 이상황을 그냥 내버려 두시냐고 반발을 하면서 그들을 멸하여 달라고 하나님께 명령하듯이 강청을 하고 있다.

오늘 아삽은 참된 왕이되시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에 대한 믿음을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한다. 낮과 밤, 빛과 해도 마련하셨고 땅의 경계를 정하시고 여름과 겨울 세상의 날씨도 control 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신 것을 고백한다. 이제 아삽은 세상 모든 일이 하나님이 주관하신 뜻대로 돌아가고 있으니 하나님 이름을 욕되게 한 원수의 포락한 행위를 기억하시고 처벌해 달라고 한다. 하나님의 약속을 생각하시고 자신들이 수치심을 버리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해 달라고 간구한다.

아삽은 하나님을 모독한 원수들에게 환란을 당한다는 사실에 의문이 생겼지만 그러나 이 상황에서 하나님을 떠나선 아무 소망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들의 삶도 이해할 수 없는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을 때때로 겪게 된다. 감당키 어려워 한탄하며 좌절감에 빠질 수 뿐이 없지만 아삽이 하나님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는 모습에서 지혜를 배운다. 오늘 사랑하는 자녀들을 영원히 포기 안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잊어 버리면 안 된다는 메세지를 받아 본다. 고난같은 상황이 이어질 수도 있지만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약속의 말씀을 굳게 붙잡자는 다짐을 해 본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을 오늘 최대한으로 실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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