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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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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Author
로뎀나무
Date
2018-03-01 09:41
Views
684

중심구절: (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다시 고린도후서 QT로 돌아왔다. 바울사도는 고린도교인들과 아가야 모든 성도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빌면서 문안 인사를 하고 있다. 자비와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심을 찬양하면서 환난 가운데 우리를 위로하시는 분이심을 찬양한다. 우리가 받는 위로로 인해 우리도 환난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시는 분이라고 한다. 주님이 당하신 고난이 자기들에게도 넘친 것 처럼 주님이 주시는 의로도 또한 넘친다고 고백하고 있다. 바울사도는 자신들이 고난당하고 또 위로를 받은 것은 성도들을 위로하고 구원하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주님이 고난 중에 있는 바울사도를 위로해 주심으로 자신들도 똑같이 다른 성도들을 위로해줄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므로  이 위로가 성도들에게 동일하게 역사하시 때문에 그들도 고난당할 때에 잘 견뎌 내라고 권면한다. 바울사도는 자신이 살 소망까지도 포기할 정도로 심한 고생을 했지만 죽은 자들까지도 살리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게 자신들을 기도로 도와달라고 요청을 한다.

오늘 바울사도는 앞으로 자신도 똑같은 궁휼한 마음으로 진심으로 성도를 돕게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인 것을 깨닫고 고난을 통과했다고 말하고 있다. 어려운 지체들을 진심으로 도울수 있게 하려고 내가 먼저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긍휼을 체험케하신 것을 깨달으라고 말한다. 그래서 고난중에 내가 받았던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기억하면서 같은 심정으로 남을 위로하며 도우라고 말씀한다. 이런 마음에서 우러나온 참된 위로가 고난을 통해 우리를 빚으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깨닫고 인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배운다. 오늘 대화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기위해 그사람의 심정을 이해해 보려는 자세를 먼저 취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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