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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기 김리디아 선교사님의 소식입니다.

Author
cornermission
Date
2019-04-22 21:21
Views
25
귀하신 일루니곤 선교의 동역자님들께 부활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오늘 부터 유럽은 부활절 휴가가 시작되었지만 저희는 일상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월요일은 관공서도 쉬는 날이라 저희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지난밤에 쓴 서신을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서신을 드린 후 2달이 쏜살같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에 오랜 기도제목이고 저희의 집중력있는 섬김이 필요했던 알바니아 목회자 컨퍼런스가 아름답게 드려졌고 관련한 소식은 지난 3월에 드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CTS기독교방송의 뉴스 혹은 유투브에서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는데 기도해주시고 여러모양으로 섬겨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와 더불어 위로와 기쁨을 공유합니다.

3월에는 알바니아에서 흔치 않은 성도간의 결혼예배가 있어서 집례하였고 태권도 센터를 운영하는 앤드리 형제가 한국정부와 올림픽위원회의 초청으로 알바니아 국가대표 선수 4명을 데리고 특별훈련에 참가하게되어 빈자리를 섬겨주었습니다. 모처럼 어린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아직도 이렇게 쓰임받아 감사했습니다.

이런 굴직한(?) 사역의 간극에는 일상의 지루한듯한 시간과 업무들속에서 경건의 삶을 살며 예배자가 되는 것이 사실은 선교사역의 핵심입니다. 매일 마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조용하고 흥미롭지 않는 하루하루를 하나님을 의지하며 부르신 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인내의 시간이 선교사역의 대부분이라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그러한 시간에 진정한 영적 돌파가 필요하고 자신을 가꾸며 삶에 지친 현지인들과 성도들에게 소망의 빛을 비추어주고 위로와 복된 삶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을 나누고 싶은 소원! 그 소원을 갖고 오늘도 이 일상을 부여잡고 몸부림칩니다.

저는 지난 컨퍼런스에서 참 놀라운 협업을 경험했습니다. 특별이 알바니아 목회자들의 자녀들을 섬겨주기 위해 미국과 한국 캐나다와 현지에서 동원된 성인 목회자 자녀들의 연대와 동역은 놀라운 사건이었습니다. 이들을 동원하고 공감시키는 것은 저도 모르고 계획한 일이었기에 희미했는데 막상 컨퍼런스 첫 날 이들이 서로 만나니 서로에 대한 공감과 사귐이 놀랍게도 폭발력있게 일어났습니다.
각 국에서 다양한 목회와 문화적 환경에서 자란 성인 PK들은 알바니아 PK들을 너무 잘 이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들은 교사가 아니라 멘토가 되었고 친구가 되었고 형제와 자매처럼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모습을 본 것입니다.
이와같은 협업은 거룩한 선교를 향한 기도와 동역의 네트웍이 도구가 되었습니다. 플랫폼시대의 선교가 융합되어 일어난 시너지였던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오늘도 저희부부는 담대한 마음으로 이 서신을 드립니다.
서로를 위한 기도 그것을 통한 복음의 교제와 섬김 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자 주님께서 만나게 하신 것을 인하여 감사와 찬송을 드리며 저희 가족의 서신을 나누오니 읽어주시고 기도하여 주시고 때에따라 주시는 감동으로 후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도서신과 함께 제가 올해 1년간 연재하고 있는 기독교 선교잡지 '한국인 선교사'와 '미션저널'에 실린 글을 더불어 나눕니다.

주님의 은혜아래서
김용기 김리디아 선교사 올림
2019년 4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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