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고정택 목사님의 소식입니다.

주님, 교회개척을 위한 성령충만을 허락해 주소서

오늘본문 왕상 3:1-15

핵심요절:왕상 3:5, 10

솔로몬은 일천번제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솔로몬은 연약한 점도 있었지만(애굽공주와 결혼, 산당제사), 하나님을 사랑했고 (3) 하나님이 주신 사명 왕으로 백성들을 잘 섬기길 원하였습니다. 주님은 그 마음을 아시고 그에게 5절 꿈에 나타나서 “내가 네게 무엇을줄꼬 너는 구하라 “ 솔로몬은 그 어떤 것보다 자신의 사명 왕으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백성들을 잘 치리하는 지혜를 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였다고 합니다. (10)

새벽에 이 말씀을 묵상하고 QT 하면서 과연 하나님이 나에게 동일한 질문을 하시면 난 무엇이라고 구할까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는 별 생각없이 당연히 솔로몬 처럼 지혜를 구해야지 하였지만 오늘 새벽에 주님께 교회개척자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고, 주님의 제자로 세우며,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가는데 핵심적인 “성령충만”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셔서 기도하였습니다.

지난주 한인침례교 총회 참석하며 반갑게 사모님과 이 목사님을 뵈었습니다. 얼마나 목사님이 기쁘고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격려와 기도 해 주셔서 큰 감사가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총회도 목사님이 QT 세미나 하신다는 광고를 보고 마음으로 다시한번 목사님의 강의를 듣고 싶다는 소원이 생겨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메시지중 처음부분이 QT 가 아닌 성령충만함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처음엔 좀 의아 했지만, 곧 성령충만함을 받으면 자신을 이길 수 있다는 한 마디 메시지가 저의 심령에 와 닿았습니다. 이곳 메디슨에 온지 2년이 되어 가면서 깨닫는 것은 외부적인 힘듬과 어려움이 문제가 아니라 내 속에 끊임없이 솟아 나는 불신과 육신의 소욕, 안일함등이 더 무서운 적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도하고 말씀을 가르쳐도 변화되지 않는 영혼이 문제가 아니라 그러한 영혼들을 보며 주님의 포기하지 않는 사랑이 아니라 저렇게 말을 안듯는 영혼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큰 문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포기하지 않았다면 저 또한 포기할 수 없는 데,, 성령충만함을 받고 구하라 이 메시지를 붙잡고 왔습니다.

스가랴 4:6 힘으로 되지 않고 능으로 되지 않고 오직 나의 신으로 가능하다는 말씀은 성전을 새롭게 건축하는 세대 뿐 아니라 이곳에서 교회개척을 하고 있는 저에게 가장 절실한 필요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령충만함을 주님께 구하게 되었습니다.

적용으로 오늘기도하면서 말씀준비하면서 다음주 vbs 준비하면서 점심때 오시는 서집사님 가정한달희 자매 가정을 섬길 때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섬기길 기도합니다.

한마디: 주님, 성령충만을 허락해 주서서 아멘

오늘 아침에 묵상한 것을 나눕니다.

이종용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코너스톤 교회지체 모두에게 늘 감사합니다.

다음주 VBS(6/27-29) 온 마음으로 준비하고 섬겨 어린아이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이 임하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7/2-7/18 (저) -8/1(나머지 가족) 장인장모님 80 생신이라 한국방문하는데 예수님의 복음을 다시한번전하고

오길 기도해 주세요. 행16:31절 약속의 말씀 붙잡고 갑니다.

주안에서 형제된

고정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