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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김용기 김미숙 선교사의 소식입니다.

Author
Cornermission
Date
2019-02-27 19:55
Views
822
쌀쌀한 바람에 체감온도는 낮아졌지만 청명한 하늘의 티라나에서 문안드립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아픈 사람도 많고 세찬 바람에 흙먼지가 거리를 휘몰아쳐서 인지 요 몇 일 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안보입니다. 한국도 추위로 독감이 유행한다는데 늘 강건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년여 기도하던 아이들의 거처가 잘 해결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GMTC선교훈련원의 여러 사역자들이 도와주시어 적당한 집을 구했고 빈집에 들어갈 가구와 가재도구들은 중앙기독초등학교 박영주교장선생님이 마침 본가로 들어가시면서 사용하시던 물건 일체를 기증해주시어 감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6년전 선교지로 출발하며 저희부부 신혼살림을 모두 결혼하는 후배에게 기증했는데 그 분들이 몽골선교사로 떠나며 그 살림을 또 다른 선교사 후보자에게 기증했다해서 참 좋았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헌데 그 물건이 이렇게 긴 세월을 돌아 다시금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신다는 이 느낌은 주관적이나 저희에게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돌보심의 간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할렐루야!
 
3월5-8일 저희는 또다시 더 깊은 사역의 장으로 뛰어드는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꼭 첨부한 파일의 글을 읽어주시고 기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준비 일정이 너무 급하여 간략한 글로 안부와 간절한 기도가 필요한 사역에 동참해 주십사 부탁을 드림을 이해하여 주시고 우리주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한 한 걸음을 또다시 떼어 봅니다.
 
주님의 은헤아래서
김용기/김미숙 선교사 올림
2019년 2월26일 저녁 바람부는 티라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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