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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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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 고정택 목사님의 6월 소식입니다.

Author
cornermission
Date
2019-06-20 11:10
Views
821
안녕하세요  귀하신 코너스톤 가족들에게 소식 전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모두 평안하신지요?
여긴 4월 중순까지 눈이 펑펑오다가 봄이 오나 했더니 
바로 여름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여름이 되니 코너스톤 교회 여름 성경학교가 생각이 납니다. 
 
주님의 은혜로 이번에 6월 21-23일 동안 Livingstone  vbs 를 하기로 했습니다. 
샌프란에 있는 리치몬드 교회에서 20명의 선교팀이 오셔서 섬겨주시기로 했습니다. 
아무런 자격없지만 주님께서 귀한 선물을 보내어 주시고 이곳에서 아이들이
복음을 듣고 변화될 소망을 가지게 하셨습니다. 
모든 상황을 준비하고 기도하며 특별히 아이들 초청을 위해서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주님께서 영혼들을 보내어 주시도록,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초청 역사를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를 위해서 새벽뿐 아니라 저녁에도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부터는 아내랑 팀을 만들어 학교로 공원으로 이웃들에게 나아가 전도하고 있습니다. 
부부 전도단이라고 스스로 부러며 저희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아이들이 이곳 에서 첫 일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큰 아들 Daniel 교회에서 드럼으로 찬양팀을 섬기고 youth/college 그룹에도 신실하게 참석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activity 도 잘하고 학교도 잘 적응하고 좋은 결과를 가지고 11학년을 마쳤습니다. 주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인생이 되길 기도 하고 있습니다. 
둘째 요한이도 내일 중학교 졸업합니다. 은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나름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즐겁게 학교 생활하고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막내 Esther 도 4학년 마치고 내일 마무리 합니다. 어끄제 학교 선생님을 만났는데 에스더가 넘 잘 적응하고 생활해 주어서 넘 좋은 일년을 보냈다고 격려를 해 주었습니다. 여전히 캘리포니아를 그리워 하지만 건강하게 잘 마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아내도 점점 이곳 생활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곳은 신선한 나물들이 여러곳에 나서 많이 구해서 교회식구들과 섬기는 분들과 많이 나누어 먹고 있습니다. (부추, 산나물, 삼엽채, 미나리) 가까이 살면 초청해서 같이 식사하는데 아쉽습니다. 아내가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이런 환경이 좋고 늘 나누어 주려고 해서 감사합니다. 영혼들을 위한 귀한 믿음의 어머니로 쓰임받길 기도합니다.  
 
돌아보면 모두 목장과 교회식구들이 잊지 않고기도해 주시고 섬겨 주셔서 여기 까지 온 것 같습니다.여름동안 계속해서 기도하며 새롭게 한국분들이 한국에서 많이 오시는데 함께 복음을 나눌 수 있는 분들을 계속 접촉하고 만나고 복음으로 교회를 이루어 가길 기도해 주세요. 지금은 vbs에 힘을 내며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한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한복음 15장 7절) 올해 요절 말씀중 하나인데 이 말씀을 기초해서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이룸을 경험하길 기도합니다. 
 
다시한번 관심과 사랑 그리고 기도에 감사하며,,
 
주안에서
예수님이 주인되는 리빙스톤교회 고정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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