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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 주 감사 및 기도제목(양병순 오주영 선교사)

Author
cornermission
Date
2020-01-12 09:40
Views
545

<지난  3주간 감사제목> :  기도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지난 3주간 많은 응답이 있었습니다. 

1. 지난 10월 17일-19일까지 중앙아시아 목자 컨퍼런스가 알마타에서 있었습니다. 섬김이까지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무엇보다 목자들을 위한 컨퍼런스는 이번이 처음이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준비 위원회에서 저희 교회에게 세겹줄 간식을 부탁해 왔는데 카라간다 라드닉교회와 알마타 라드닉교회가 연합해서 재정을 지원하고 성도들과 함께 가서 간식을 준비하며 기쁨으로 섬겼습니다. 초교파 모임이고 저희보다 큰 교회들도 많을텐데 저희 교회가 이렇게 섬길 수 있는 교회로 인정받고 성장함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2. 10월 20일 추수감사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매년 감사 릴레이로 한 해를 마무리 했었는데, 올해는 연말까지 매일 감사제목 5가지씩 단톡방에 올리면서 감사하는 삶을 살기로 성도들과 결단을 했습니다. 또한 예배 후에는 저희 교회 모임 장소에 식당이 없는 관계로 카페를 예약해서 맛있는 샤슬릭으로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멋진 추수감사주일예배로 인해 감사합니다. 

3. 10월 21일 알마타 가정교회 정기지역모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번 모임은 휴스톤 서울침례교회 담임목사이면서 가정교회 사역원 원장으로 취임한 이수관 목사님을 모시고 가정교회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면서 좋은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좋은 만남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10월 22일-25일까지 중앙아시아 침례교 현지인 목회자를 위한 컨퍼런스에 저와 제 아내, 그리고 카라간다 라드닉교회 최 알렉세이 전도사, 알마타 라드닉교회 리바짐 전도사가 참석하여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122명의 목회자들이 모였고, 강사로는 휴스톤 서울침례교회 이수관 목사님, 여의도침례교회 국명호 목사님이셨습니다. 특히 최 알렉세이 전도사가 공식적으로 신학교 졸업장을 받는 기쁨의 시간이 있었고, 이를 통해 이제 마음 편하게 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5. 저희 알마타 라드닉교회는 3개의 목장이 있습니다. 키르기즈스탄을 위해 기도하며 협력하고 있는 키르기즈 목장에 히잡을 쓴 모슬렘 가정이 참석을 했습니다. 저희의 전도 대상자로 저희 교회가 중보기도해 왔었는데 실제로 모임에 참석을 해서 얼마나 감사한 지 모릅니다.          

6. 근원이가 그 동안 지내오던 연희동 선교안식관에서 나왔습니다. 함께 살던 친구가 나오게 되면서 안식관 사역 비용이 많이 들어 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저희는 파송교회인 성광침례교회(유관재 목사님)에서 선교관을 무료로 허락해 주셔서 지난 25일에 이사를 했고 지금 너무 행복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이레 하나님을 찬양하며 좋은 장소를 내어 주신 성광교회에 감사드립니다.                        

 

< 10월 28일 -11월 11일까지 기도제목 > : 따로 기도하는 시간을 내지 않으셔도 이 시간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어 주시면 됩니다.   
1.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간 중앙아시아 침례신학교에서 기독교교육 강의를 합니다. 이제 잠시 후면 신학교로 이동을 해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속 강의를 해야 합니다. 지치지 않고 잘 강의하게 하소서.     

2. 알마타 라드닉교회가 카라간다 라드닉교회의 지교회로 교회 등록을 준비 중입니다. 서류 준비를 잘 하여서 등록이 나오게 하소서.     

3. 카라간다 라드닉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최 알렉세이 전도사의 목사시취를 준비 중입니다. 잘 준비하여 시취에 잘 통과되게 하소서.      

4. 신학교에서 공부하는 리 바짐, 나타샤 부부가 좋은 주의 사역자로 훈련되어지게 하소서.

5. 카라간다 라드닉교회, 알마타 라드닉교회, 카라간다 아리랑 센터가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고 계속 부흥과 성장을 이루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첨부한 사진은 1) 목자컨퍼런스에 간식을 섬기고 있는 성도들의 모습, 2) 알마타 라드닉교회 추수감사주일예배 모습, 3) 가정교회 지역모임 후 이수관 목사님과 함께, 4) 공식적으로 신학교 졸업장을 받은 최알렉세이를 축하하며 국명호 목사님과 함께, 5) 목장모임에 히잡을 쓰고 참석한 카작인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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