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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소식 - 2 2011-09-07

Author
선교부
Date
2017-08-03 14:37
Views
570
< 하나님의 관점, 아버지의 마음 > 

8월…테러와 로케트 공격을 통한 외부적 압력과, 이스라엘 국민들의 시위로 인한 내부적 압력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전체적인 물가는 평민들이 먹고 살기에는 너무나 높은 실정이고, 특히 주택이 충분치 못해 월세가 급등하여 이스라엘 시민들은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지난 3일 토요일 저녁에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큰 평화시위가 있었다. 450,000명의 국민들이 도시, 도시마다 모여 사회적 변화와 정의를 행진하며 요구했다. 이스라엘은 내부적으로 신음하고 있다. 이스라엘 주변의 국가들은 어떠한가? 리비아는 몇 개월 만에 반군이 정권을 탈취한 상태이지만, 이러한 독재정권의 교체로 인해 많은 혼란이 이따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석유 보유국으로 석유를 필요로하고 있는 국가들이 가만히 있지않을 것은 쉽게 예상할 수 있는 문제이다. 그리고 가장 궁금한 것은, 도대체 누가 반군 뒤에 있는 것일까? 이집트는 11월에 선거가 있을 계획인데, 앞으로 누가 정권을 잡을지, 이스라엘과 어떤 관계를 갖게될지, 어떠한 상황으로 들어갈지 예측불허인 상태이다. 

지난 2일 금요일 “팔머 리포트”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전해지면서 터어키와 이스라엘의 외교관계는 바닥을 치고있다. 작년 5월 구조선 사태를 두고 세밀한 검사를 한 이 리포트 내용을, 뉴욕 타임스 신문이 1일 목요일에 누설했는데, 이스라엘은 과도한 폭력을 사용한 것 외에는 모든 면에서 정당 방위를 한 것으로 발표되었고, 또 구조선을 통해서 가자 지구의 테러단체들에게 무기를 밀수하는 것을 이스라엘이 합법적으로 가로막은 것으로 판정되었다. 그러나 터어키는 이에 지금까지도 이스라엘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고, 이미 터어키에서 이스라엘 대사를 강제출국 시켰다. 

레바논은 “헤즈볼라” 테러그룹이 정치권에 들어서면서 이들이 정치적으로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시리아는 어떠한가? 현재 심각한 상태에 있다. 미국과 유럽 국가들, 유엔에서 아사드 대통령의 무자비한 진압을 비판하고 있다. 이에 이란은 이들의 개입을 비난하고 있다. 그런데 누구의 제제도 받아들이지 않는 이란은 계속해서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 그리고 그 뒤에는 북한이 이들의 손을 잡고 있다. 이스라엘은 역사적으로 늘 그랬듯이, 오늘날도 변함없이 원수들로부터 욱여쌈을 당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이들의 존재를 위협받고 있다. 누가 이스라엘을 돕고 구할 것인가? 유엔 안보리에서 거부권을 이행할 수 있는 미국인가? 미국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9월 유엔 총회에서 국가로 세워질 안건을 올리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최근까지만 해도 미국은 어떻게 행동할지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유엔 총회 날짜가 코앞에 닥친 이 때에 팔레스타인 측에서 만일 안건으로 올리면 거부권을 행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미국이 가장 바라고 있는 것은 팔레스타인이 아예 안건으로 올리지 않는 것이다. 팔레스타인은 현재까지는 유엔으로부터 자립국가로 인정받는 것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과연 미국이 이스라엘을 구해줄 것인가? 

8월 23일. 미국 동부 버지니아 주에서는 114년만에 5.9 강도의 지진을 경험하면서, 워싱턴의 백악관, 국회 의사당, 국방부가 흔들렸고, 미동부 해안 전체가 이 지진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전날에는 록키 산맥의 콜로라도, 그리고 뉴멕시코 주의 역사상 가장 큰 지진이 일어났다. 8월 28일. 그 후에 동부의 7개 주를 휩쓸고 간 태풍 “아이린”으로 인해 미국은 신음하고 있다. 처음에 “카테고리 3”의 강도로 시작된 이 태풍은,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카테고리 1”의 강도로 줄어들었다. 사실 더 강도가 거세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지만, 반대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왜 그랬을까? 미국의 경제도 상상을 초월할 만큼 위기에 처해있다. 앞으로 유엔 총회가 열릴 뉴욕시도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 미동부 지역에 갑작스런 자연재해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휴스턴, 텍사스 주, 8월 6일. 하나님과 언약을 맺으면서 세워진 미국이, 날이 갈수록 점점 더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지만, 텍사스 주지사 릭 페리는, 수많은 비난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예슈아의 제자들 모두에게 함께 모여 국가를 두고 기도하고, 회개하고 금식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자고 콜링을 했다. 이에 30,000명 이상의 예슈아의 제자들이 모여서 오직 기도와 금식으로 하나님께 나아갔다. 이 회개기도로 인해 태풍 “아이린”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파멸의 태풍이 될 수 있었는데 (기상청과 미정부는 그렇게 예측했고, 경고했다), 땅과 하늘, 온 우주만물의 창조주시요 통치자이신 하나님께서 이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긍휼을 베푸신 것은 아니었을까? 텍사스 페리 주지사가 선지자 요엘이 받은 말씀을 이 날 선포했던 것은 깊은 의미가 있다: “12 주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이제라도 너희는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며 내게로 돌이키라. 13 너희 옷을 찢지 말고 너희 마음을 찢으며 주 너희 하나님께로 돌이키라. 이는 그가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매우 친절하시며, 돌이키시어 재앙을 주시지 아니하심이라. 14 그가 돌이키시고 마음을 돌리시며 그의 뒤에 복을 남겨 두시어, 주 너희 하나님께 음식제사와 술붓는 제사를 드리게 하실지 누가 알겠느냐? 15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금식을 거룩케 하고 엄숙한 집회를 소집하며 16 백성을 모으고 회중을 거룩케 하며 장로들을 소집하고 아이들과 젖먹이들을 모으라. 신랑으로 그의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녀의 골방에서 나오게 하라. 17 제사장들과 주의 일꾼들로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말하게 하기를 "오 주여, 주의 백성을 아껴 두시고 주의 유업을 욕되게 내주지 마시어 이방들로 그들을 다스리지 못하게 하소서. 어찌하여 그들이 백성 가운데서 말하기를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해야 하리이까?" 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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