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소망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중심구절: (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

부활을 부정했던 사람들이 갖고 있던 가장 큰  doubt이 한번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떤 몸으로 부활하는 것인가 라는Question이었던 것을 볼수 있다. 바울사도는 뿌린 씨앗이 죽지 않고서는 살아날 수 없다 하면서 미래에 부활할 영의 몸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썩지 아니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난다고 말해 준다. 말하자면 육신은 죽어서 땅에 묻히지만 그러나 지금 육체와는 비교할 수 없는 완전히 다른 형태인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게 된다는 설명으로 이해해 본다. 

마지막 49절인 장차 하늘에 속한 사람의 형상을 입을 것이라는 말씀에서 ‘미래구원’의  Glorification 에 대한 소망과 확신을 마음에 새겨본다. 거듭난 우리들은 하나님이 정하신 시간에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는 부활 소망으로 주님의 자녀다운 삶을 힘써서 살아야 할 책임과 의무가 나에게 있음을 깨닫게 된다. 빌립보서 2:12 말씀을 떠올려 본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거듭난 성도의 삶은 이 땅의 것을 구하고 바라는 것이 아니라 대신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빛을 발하며 살 것을 요구하는 말씀이다. 빌 2:12 말씀대로 부활의 소망을 간직하고 현재구원을 이루는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메세지로 오늘 QT 말씀을 받아 본다. 적용으로 오늘 나의 생각을 15장 부활에 대한 말씀에 비춰 cleansing 하면서 말과 행동을 조심하기로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