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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더 나은 것이 무엇이냐.. 물으시는 하나님"

Author
로뎀나무
Date
2017-11-20 07:49
Views
630

(5) “보아라. 내가 너를 치겠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 “내가 네 치마를 네 얼굴 위로 걷어 올려서 여러 백성들에게 벌거벗은 너를 보이고 여러 왕국들에게 네 수치를 보일 것이다…” (우리말성경)

어제 말씀에서 두려울것이 없는 젊은 사자와 같이 힘만 믿고 교만하며 포악무도했던 니느웨를 하나님이 대적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이어서 오늘 말씀은 시작부터 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을 하면서 파멸당하는 니느웨의 모습을 아주 적나라하게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동안 다른나라에게 인정이나 사정을 봐주는 것도 없이 무자비하고 포악했던 니느웨가 거꾸로 남에게 침략을 당하게 된다. 그동안 거짖과 우상숭배를 강요하면서 저질렀던 니느웨의 악행을 오늘 그들이 행한 그대로 갚아주시는 것을 본다. 하나님이 치시겠다고 하신 말씀대로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며 죽어가면서 자신들의 수치스런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그리고 남들에게 동정을 받으며 위로를 받는것이 아니라 반대로 비웃음과 구경거리가 되며 또 원수를 피해서 숨을 곳을 찾아야만 하는 비참한 형편에 처할것을 말씀해준다.

오늘 QT에서 마치 ‘때가 이를찌라’ 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 같다. ‘보아라 내가 너를 치겠다’라고 경고하신 대로 잔인했던 니느웨에게 굴욕과 치욕스런 하나님의 처분이 내려지면서 멸망을 당한다. 세상의 아무나 아무것도 하나님의 뜻을 거슬리거나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해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해갈 수가 없다는 메세지를 받아본다. 오늘 니느웨의 범죄를 조목조목 나열한 항목대로 내자신을 비춰볼때 나도 변명할수 있는 구실이 아무것도 없음을 인정하게 된다. 오늘 8절 말씀과 같이  ‘네가 더 나은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시는 질문을 똑같이 나에게도 해보면서 뉘우치는 마음으로 내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게 된다. 오늘 적용으로 행여 나의 교만한 마음이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와 조금이라도 남들에게 무례를 범하는 언행이 없도록 조심하기로 한다. 그리고 느니웨와 같은 내안의 죄성을 끄집에 내어 회개하는 기도를 드리기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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