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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길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애가..”

Author
로뎀나무
Date
2017-11-06 08:10
Views
557

아모스 5:1-13

(6)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불 같이 요셉의 집에 임하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으리라”

어제 QT에서..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 징계를 받었지만 하나님께  돌아올 마음이 전혀 없는것을 보았던 아모스가 이제는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고 한다. 그리고 오늘 아모스는.. 하나님의 말씀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스라엘을 향해서 하나님의 warning 을 애가로 지어서 들려준다.

아모스는 하나님의 blessing 이 떠났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자기 땅에 버려저도 일으켜 줄 사람이 아무도 없고 또 천명이 전쟁에 나가서 겨우 백명만 살아남을 정도의 절망감과 외로움을 느끼게될 것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이스라엘이 신실하신 하나님을 진심으로 찾고 구하면서 하나님만을 의지한다면 살 것이라고 아모스는 말해 준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하기 위해서 벧엘이나 길갈이나 브엘세바로는 가지 말라고 경고한다. 하나님을 찾되 우상으로 변질된 제단에서 드리는 예배는 쓸모가 없고 통하지 않을 것이라 경고하고있다. 하나님은 각자가 마음을 찢는 참된 회개를 통해서 진심으로 돌아오길 원히신다는 것을 오늘 말씀해 주신다. 그리고 아모스는 의인들을 핍박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짓밟고 억울하게 만들었던 이스라엘의 허물과 범죄를 지적하면서 여호와는 어둠을 아침으로 바꾸시고 바닷물을 땅에다 쏟으시며 힘센 사람을 순식간에 멸망시키는 권능의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라고 말해준다.

오늘 자신들이 어디까지 타락했고 어떤 죄를 지었기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렇게까지 악화가 되었는지 감도 못잡는 미련한 이스라엘의 모습에 대한 아모스의 탄식을 들어본다. 그리고 그안에 내가 영적으로 나태해져 말씀을 멀리할 때에 의도적으로 생각이 정직한 사람들을 피하고 올바른 소리를 듣는 것을  싫어했던 나의 모습도 들어있는 것을 본다. 또한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댓가로 혹독한 징계를 받고 망하게된 것이 안타까워 애가를 지어 살 길이 무엇인지 끝까지 가르쳐 주는 목자출신 아모스의 심정을 느껴본다. 오늘 아모스를 통해 나를 바라보시는 주님의 마음을 느끼게 되면서 감사를 드려본다. 그리고 세상의 편안함과 즐거움 때문에 내가 혹시 벧엘에서 습관적으로 하나님을 내 생각에만 맞춰서 찾고 있지는 않는지 정검해 보게된다. 오늘 하나님의 뜻을 구할때 내자신을 세상과 구별하는 자세로 말씀을 쫓아서 찾아야만 한다는 방법을 배워본다. 적용으로는 세상재미와 유혹을 담대하게 물리칠수 있도록 오늘 본문말씀을 계속 되새겨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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