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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참 하나님 (10)

Author
one soul
Date
2019-06-04 08:36
Views
1757

살아계신 참 하나님 (10)

 

나무를 가져다가 정교하게 꾸미고 만들어 그것을 섬기는 어리석음이 사람들에게 있다. 우상을 섬기는 마음이 사람들의 죄성에 있으며 그것은 내가 아무리 부정하고 싶어도 내 안에도 있다. 나무가 죽어 있는 것이라는 것을 다 알면서도 그것을 만들어 섬기는 그 어리석음, 무지함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아무리 그것이 죽었어도 눈에 보이는 것이고 살아계신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일까? 내가 나무로 만든 우상을 섬기지 않으니까 그렇다면 나는 살아계신 하나님만 섬기고 있다고 말할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내안에는 여러가지의 우상이 있는 것은 아닐까…. 눈에 보이는 것들을 더 믿고 내 귀에 들리는 것들을 의지하고 그것에 마음이 왔다갔다 한다면, 그래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을 놓치고 있어 평안을 잃어 버리고 있다면  그것이 우상을 섬기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생각해 본다. 살아계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있지 못하며 하나님으로만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면 내안에 우상이 서는 일은 순식간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볼수 있는 하나님, 귀에 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음성이지만 내귀에 들리는 음성, 손에 잡히지 않지만 내 손을 붙잡아 주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끼며 내 안에서 내게 말을 걸어오시는 주님을 매 순간 느끼며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오늘도 내가 가장 먼저 하는 말은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며 나의 찬양을 받으실 한 분이시라는 고백이다. 내 눈에 보이는 것과 귀에 들리는 것, 현재 내 앞에 있는 환경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셔서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이끄시고 나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감사하며 찬양하며 그분을 매 순간 느끼는 오늘 하루를 고백한다.

 

찬양과 기도를 시작하며 말씀을 일고 입을 열어 주님을 인정하며 고백하자.

두려워하며 염려하는 마음이 우상의 마음임을 선포하며 감사함을 매순간 선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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