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nection, Pastor's Letter
코넥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August 11, 2016 - Connection, Pastor's Letter
VBS를 너무나 아름답게 마무리 했습니다.
천국이었습니다.
우리 어린 자녀들이 얼마나 귀하게 주님의 말씀을 받으며 기도하며 함께 건강하게 뛰놀며 …
선생님들… 너무나 수고했습니다.
진실로 마음을 다해서 행복하게 섬기는 그 모습 잊지를 못하겠습니다.
매일 건강한 식사로 섬기셨던 우리 코너스톤 천국의 여선교회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바베큐로 이것 저것으로 섬겨주신 형제님들…
무엇보다 사무실에서 바쁘게 이것 저것 섬겨주신 사역자들…
또한 우리 사랑하는 김숙현권사님의 천국환송예배를 섬겨주신 여러분들…
잠언서에 보면 잔치집보다 바로 이 곳을 꼭 가라 하셨는데…
저는 천국환송예배를 섬길 때 마다 주님 앞에 다시 다시 다집하는 축복의 시간을 가진답니다.
이제 우리들에게는 우리교회에게 특별히 명령하신 코넥숀 2016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파리코넥숀 까지 한다면 14번째 맞이하는 코넥숀…
이제 기도로 물질로 마음으로 나의 시간을 아름답게 드려서 섬기므로
오신 목사님, 선교사님 부부가 Refresh, Recharge, Revive, Reconnet 되시어
사역의 현장으로 돌아가시는 축복의 잔치가 되도록 주님이 역사하시도록 우리들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면 분명 섬기는 가운데 놀라운 축복을 코너스톤에 부어주실 것입니다.
우리들이게Refresh, Recharge, Revive, Reconnet 를…
저의 주안에서 사랑하는 나종웅형제가 웹에 글을 올렸네요.
이곳에 옮겨놓으면 많은 분들이 읽으실 것 같아 이곳에 옮겨 놓습니다.
은혜가 되네요.
나를 돌아보게 하시네요.
기도하게 하시네요.
제목 : 제 얼굴이 사람의 얼굴이 아니었었나요?
제가 8년전 처음 코너스톤교회에 왔을 때는 교회에 반감이 있었고 교회 다니는 사람들에게 반감이 있었고
교회를 왜 다녀야 되는지를 알 수 없었고 교회가 편안하지 못했고 교회를 억지로 다니고 있었기에
저의 아주 불편 했던 마음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났나 봅니다.
더욱히 저는 그때 당시에는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하여서는 전혀 신경을 안쓰던 사람이었고
나 아닌 사람들이 나로 인하여 불편을 당하던 말든 나는 개의치 않는 사람이었기에
그 때 내 마음 안에 가득했던 불만과 불평이 그대로 저의 얼굴에 나타났고 언행에서도 나타났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 때 당시 제 얼굴의 모습과 언행이 어느 정도였는지 저는 제 모습을 알 수가 없지만 제 모습이 어때길래
목사님께서는 저를 볼 때마다 혹시 봉변을 당하실까봐 약간의 경계를 하셨다고 하시고
한 장로님께서는 처음 저를 보셨을때 저 것이 사람이 될려나하고 생각하셨다고 말씀 하시고
조목사님께서는 저를 처음 보셨을때 저 것이 사람인가하는 생각이 드셨다고 말씀하시고
그리고 이 동훈 집사님께서는 처음 제가 코너스톤 교회에 왔을때 한대 맞을까 싶어서 가까이 오기가
무서웠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 때 당시 저는 하나님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이었고 완전 백 퍼센트 세상의 생각을 가지고
세상의 방법대로 살며 속이고 속는 삶을 살고 있었으며
상대에게 밟히면 죽는다는 강박관념이 항상 내 안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치 않던 미국행이었고 원치 않던 교회 생활이었기에
내 안의 불편한 마음과 생각들이 그대로 얼굴에 나타났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는 그 때에 제가 생각하고 행하며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였기에
이런 나의 삶을 절제를 해야할 이유가 전혀 없었고 또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죄에 관련된 삶이라고는
전혀 생각조차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 때의 제 모습을 돌이켜 생각하여 보니
갈라디아서 5장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하나님께서 죄라하는 이런 것들이 내 안에 가득하였음을 볼수가 있고
내 안에 이러한 죄성들이 가득히였기에 내 안에 있는 것들이 밖으로 자연스럽게 나올수 밖에 없었을 것이고
이런 삶을 살아온 내 삶에 이런 것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 사람의 형상은 하고 있는 나였지만 사람은 아니었나 봅니다.
저는 사람이었으나 속사람이든 겉사람이든 사람이 아닌채로 꿋꿋이 잘난 사람이라 착각하며 인생을 살았고
이런 모습으로 코너스톤 교회를 다니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고 2009년 4월 10일 침례를 받으므로
새로운 믿음의 삶을 코너스톤 교회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로
코너스톤 교회에서 믿음의 시간이 쌓여가며
코너스톤 지체분들께 가끔 얼굴이 변했다는 소리를 듣고 있으며
이 동훈 집사님께서는 제 얼굴이 예뻐 졌다고 저에게 믿음의 힘을 주십니다.
그런데 언제 인지는 정확한 날짜는 알 수 없지만 한 일년전쯤 어느날
저희 가게에 생전 처음 뵙는 한국 어르신이 오셨는데
이때 처음 뵙게된 어르신께서 제 얼굴에 악의가 하나도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어르신의 말씀에 속으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작년 년말년시를 맞이하여 제 처남이 엘에이에 왔는데 우리 교회 전도사님께
매형 얼굴이 너무 많이 변해서 깜짝놀랐다고 말하였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과 교회에 감사를 드렸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너무 기뻣습니다.
저는 장모님께서 교회에 다녀야 결혼을 시켜주신다고 하시길래 교회를 나가기는 했는데
얼마 못가서 다니던 교회에 시험들어 교회를 다니지 않았고
8년전 미국에 와서 다시 코너스톤 교회를 다니기 시작헀습니다.
코너스톤교회에 다시 다니면서 말씀을 듣고 읽고 큐티를 하면서 믿음의 시간이 쌓아가며
하나님을 점점 알아가는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여지것 살면서 내 마음대로 행하며 사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살았기에
한 번도 저를 돌아보거나 점검하거나 내가 사는 내 모습이 어떤지 생각하지를 않았습니다.
그냥 내 맘대로 살다가 죽으면 끝이라는 생각이 강했기에 내가 좋으면 그게 다였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으며 묵상하며 큐티를 하며
내가 아주 잘못 살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추하게 살지 않고 똑바로 살아야지 다짐하며 나 자신을 고쳐 보려고 노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내 나름대로 열심히 나 자신을 고쳐보려 하였지만 정말 쉽지가 않았습니다.
혹 나의 노력으로 어느정도는 마음속을 감추고 언행의 절제를 할 수 있었지만
이 금새 이 위선이 들어나 버렸습니다.
이 때부터 절제되지 않는 나의 삶과 반복되는 추한 언행과 교회인이라는 압박감이
저에게 엄청 스트레스를 받게 했고
이 스트레스가 고스란히 다 내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 딸에게 퍼부어 졌습니다. 그런데 약 3년전 어느날
잠언서 26장
11.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12.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 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
이 구절을 읽다가 내가 말씀에 의지하여 나를 고치려고 하나님께 메달리지 못하고
내 의지로 나를 고치려고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내가 얼마나 미련한 자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지것 말씀을 읽는것 큐티를 하는거 다 내 중심적으로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때 제가 50년을 산 제 모습을 빠른 시일내에 고쳐서
멋진 교인이 되고 싶은 욕심이 가득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에 겉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내세웠지만 속마음은 내가 먼저였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지것 한 3년정도를 나 자신을 고쳐 참다운 그리스리도인이 되어 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나름 열심히 말씀에 순종한다고 했는데
다 헛수고 였다고 생각하니 그냥 주저 앉고 싶었고 영적 싸움을 포기하고 그저 그렇게 교회를 다니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참 감사하게도 하나님의 은혜가 나에게 임하여
다음 날 저는 또다시 성경을 펴고 잠언 시편을 읽고 큐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날 이후로 기도로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했고 적용을 정하여 지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6년 정도를 매일 성경책을 펴고 읽었고 큐티를 매일하려고 죽어라 전쟁하였습니다.
그래도 좀처럼 바뀌지 않는 제 모습에 실망과 좌절을 하기도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포기하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힘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사랑하사 구원을 하여주셨고 영생을 주셨고
여기에다 성경 말씀이 중심에 있는 코너스톤교회와 지체분들을 주셨으며
또 여기에다 저에게 성경책을 펴도록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읽고 묵상하고 큐티를 하고 삶에서 적용을 하도록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이로 인하여 저는 내 안에 가득했던 죄악들이 점점 그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을 조금씩 더 느껴가고 있고
어느 때인가 부터 내 마음 안에 예전에는 전혀 누릴수 없었던 부유함과 평안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얼굴이 변했다면 성경 말씀 때문이라고 주저 없이 고백 합니다,
특히 큐티는 저를 볼 수 있도록 하여 주었고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추하고 악한 저의 죄의 본성과 싸우도록 힘을 주고 쓰러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었습니다.
목사님께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매일 성경 말씀을 읽고 큐티를 하는 것 밖에 없다고 매 번 부르짖으기에 시작한 말씀 읽기와 큐티,,,,
거의 매일 말씀을 읽고 큐티를 해도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길을 찿을 수가 없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던 목사님의 외침,,,
그래서 때로는 고개를 저은 적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때가 됐다고 보셨는지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길은
다름 아닌 성경을 날마다 펴고 읽고 큐티를 하는 그 자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것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저는 제 얼굴이 어떻게 변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사실은 내 안에 있은 것들이 내 얼굴에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혹여 잠시라도 얼굴 표정을 관리하여 속마음을 절제할 수 있기는 하겠지만 계속하여 이럴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저는 코너스톤 교회에 다니고 매일 성경을 펴고 읽고 부족하지만 묵상을 하고 큐티를 하는 가운데
제 안에 가득가득했던 추하고 악한 것들이 없어질 것은 없어지고 있고
움추리고 꼼짝을 못하는 것도 있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옛속성은 날마다 저를 괴롭힙니다.
하지만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저의 옛속성을 다스리려고 전쟁 합니다.
이로 인하여 저는 지금 제 안에 자유로움이 있습니다.
걱정근심 불안 시기 질투 교만등이 나를 괴롭히기는 하지만 그리 오래 가지를 않도록 말씀이 다스려 주십니다.
이로 인하여 저는 날마다의 삶에 평강과 평안을 누리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너스톤 교회에 다니는 성도로서 교회와 지체분들과 마음의 부딛힘을 막아주어
성도로서 교회에서 다른 것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아주 마음것 하나님을 예배드릴수 있도록 하여 주고 있습니다.
구원의 축복을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보다 더 큰 축복은 없다고 저는 믿습니다..
저는 요즘 한 교회를 섬기는 성도로서 교회 생활에 대하여 묵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계속하여 마음 속에 다지는 것은 내 생각을 밀어내고 입을 닫는 것입니다.
그래도 계속하여 내 생각은 솟아나고 내 입은 생각나는대로 보이는대로 말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매일 말씀을 읽으며 큐티를 하며 이러한 나를 주님께서 다스려 주시길 기도 합니다.
주님께서 무지했던 저에게 구원을 베푸시지 않으셨다면 저는 지옥에 갔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코너스톤 교회를 허락하여 주시지 않으시고
말씀을 읽고 큐티를 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지 않으셨다면
저는 아마 제 성격 그대로 교회 생활을 하며 하나님을 믿는다고 착각하며 믿음의 길을 가고 있었을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지금쯤은 이 교회 저 교회를 떠도는 철새가 되었거나
이도 아니면 저는 지금 교회를 떠나 세상속에서 아주 재미있게 죽음의 길로 달려가고 있었을 것입니다.
교회 다니시는 많은 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교회를 다니며 진리이신 예수님을 따라 걸으며 천국으로 가기란
절대 나 혼자 힘으로는 불가능한 것이며 말씀을 읽지 않고는 절대 불가능한 것이며
또한 주님께서 머리되신 교회의 도움 없이도 절대 불가능한 것이라 믿습니다.
제가 이렇게 믿는 것은 성경을 읽지 않고 성서적인 교회의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결국 내 생각대로 믿음의 길을 가야하는데
내 생각은 절대 진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귀는 나를 쓰러트리기 위하여 내 생각이 옳다고 자꾸 소근소근 댑니다.
나는 나를 쓰러트려 마귀의 밥을 만들려는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고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새 날을 주신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려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잠언과 시편을 읽고 큐티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시로 성경을 읽을 것이며 무시로 기도를 하며 무시로 구원의 주님께 찬송을 올려 드리며 하루를 살 것입니다.
이 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 끝까지 사는 길임을 저는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번 여선교회 수련회에 참석한 박 정현 자매님께서는
우리 교회 한 자매님으로부터 저를 처음 봤을때 아주 무서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현 자매님은 본인은 무서웠던 저를 상상을 할 수가 없다고 이야기를 하였더니
지금은 아니라고 그 자매님은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제가 얼마전 제가 미국에 온지 이제 곧 9년이 되어간다고 하니
박 전도사님께서 저를 보고 하시는 말씀,,,
참 세월 빠르다 처음 교회에 왔을때 잡아죽일 것 같이 나를 견눈질로 째려 보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9년이 된다니 하나님의 은혜로다.
아니 도데체 제 얼굴이 어땧는데요,,,,
이러시나요,,,,,ㅎㅎㅎㅎㅎㅎㅎ
구원과 천국과 영생이 나에게 주어졌습니다.
이 것은 나에게는 이 세상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고 귀하고 축복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거져 나온 것입니다.
주님의 거룩한 핏 값으로 받은 것입니다.
구원과 천국과 영생,,, 묵상하고 묵상할 수록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그리고 여기에 또 감사 한 것은 성경 말씀대로 지어져가려 전쟁하는 교회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성경 말씀에 목숨을 거신 목사님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늦깍이 믿음의 후배에게 믿음의 선배로서 본을 보여 주시는 지체분들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것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아멘
권영완 : 제목을 보고서 갑자기 얼굴에 무슨 난리라도 난줄알고
깜작놀라서 긴 글을 다 잃고보니.
한 마디만 하고 갈랍니다 “할렐루야”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라고 카는대
집사님의 어그러져 있든 마음이 말씀과 기도로
펴지고, 아름다워졋군요…
기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