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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ship
Come join us as we celebrate the greatest gift ever given to mankind: Jesus Christ! Admission is free! 

When: 
December 17, 2023 at 6PM

Where:
Cornerstone Church
24428 S. Vermont Ave. 
Harbor City, CA 90710

For any additional information contact us: 
P: 310-530-4040
E-mail: kcornerston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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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천 목사, 고경은 사모 / 커넥트 교회


김석구 목사, 김진희 사모 / Bethel SBC


김성수 목사, 김지영 사모 / 시애틀 지구촌 교회


김종철 목사, 홍미리 사모 / 함께 걷는 교회


박승진 목사 / 온누리 침례교회


반채근 목사, 송연호 사모 / 씨미밸리침례교회


서성봉 목사 / 베델 믿음 교회


손해도 목사 / 코너스톤 한인 침례교회


안경렬 목사, 박은희 사모 / 새크라멘토 임마누엘


어유성 목사, 장혜영 사모 / 만하임 주님의 교회


엄재용 목사 / 순복음소망교회


이동성 목사


이택래 목사, 장미경 사모 / 린치버스 한인교회


정병완 목사, 문경화 사모 / 나무십자가 한인교회


최근식, 최수산나 선교사 / Eglise Source


이진호 목사, 장효빈 사모 / 키토 사랑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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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김광자 선교사 /  베트남 선교


김신율 목사, 최은호 사모 / 뉴저지 뉴송교회


김은식 목사, 이재원 사모 / 훼잇빌 영광침례교회


김종언 목사, 박선희 사모 / 바이블 선교교회


김종인 목사, 서병숙 사모 / 벧엘 한인 침례교회


양정석 목사, 배세경 사모 / 시카고 나사렛 교회


이준희 목사, 이은혜 사모 / 메릴랜드 중앙 침례교회


이현구 목사, 유명애 사모 / 렉싱턴 한인연합 장로교회


임백우 목사, 임일랑 사모 / 텍사카나 한인 침례교회


조현아 사모 / 행복한 교회


진성인 목사, 이수연 사모 / 에드몬튼 한인 장로교회


최명훈 목사 /아틀랜타 한인 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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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목사, 김연왕 사모 / Korean Fellowship Church


김래원 목사, 박정민 사모 / 미주리 중앙침례교회


김성근 목사, 예영화 사모 / 참 아름다운 교회


김진현 목사, 김은주 사모 / 센디에고 선한목자교회


박동한, 이성한 선교사 / Haiti


박영진 목사. 송영희 사모 / 제네바 한인교회


서종학 목사, 서은정 사모 / 파사데나 주님의 교회


송난호 목사, 신동성 사모 / 늘 푸른 침례교회


안재현 목사 / 뉴욕 충신교회


안현우 목사, 안 Karen 사모 / 유타 한마음 교회


이원봉 목사, 김민 사모 / 보광교회


이준 목사, 이은숙 사모 / 두란노 침례교회


이행보 목사, 이희숙 사모 / 내쉬빌 연합침례교회


조성수 목사, 문미현 사모 / 엠블러 장로교회


최창권 목사, 김경인 사모 / 밴쿠버 명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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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VBS 는 감사하게도 우리 아이들에게 벌써 다섯번째 VBS 였다.

예전에는 그냥 가은이 시은이 부모의 입장으로 막연히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을것이라 짐작하던 부분들이, 올해 Sunday school director 가 되고나서 VBS 를접하여보니왜우리VBS가특별한지 조금더명확하게볼수있었다.

일단 시작부터가 다르다. 코너스톤 VBS 는 매년 주제가 다르며 그 주제에 따른 교제를 외부에서 구입하지 않고 자체로 개발하여 만든다. 차를 타고 다니다 보면 교회마다 여름 성경학교를 광고하는 배너를 볼 수가 있다. 분명 다른 교회인데 같은 배너를 걸어놓은 광경을 여러번 보았다. 이는 아마도 VBS 교제를 구입해서 쓰기 때문이라 짐작한다. 하지만 우리교회에서는 철호목사님 그리고 다른 창의력 천재들이 모여 테마를 정하고, 그 테마 안에서 환상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powerful 한 복음의 메세지를 전한다. 그 복음은 철호 목사님의 눈높이 맞춤 설교, skit team 의 너무나도 재미있는 연극, 그리고 고퀄리티 동영상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해진다. 교회에 입장할때는 입구에서 부터 꾸며져 있는 야영 decoration 과 소품들, 찌륵찌륵 들려오는 귀뚜라미 녹음소리에 마치 캠핑하러 온듯한 착각을 이르키며 예배당으로 들어가다보면 눈앞에 펼쳐지는 거대한 배를 마주하게된다! 아이들은 마치 자신이 정말 다른 세계에 들어가 있는 것 처럼 키득키득거리며 좋아한다. 어떻게 저런 배를 폐품으로 만들었는지… 정말 대단하다. 옆에계셨던 건축사 형제님도 혀를 내두르실 정도였다. 이건 기술로 만든게 아니라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것이라 생각된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사용하여, 이 배를 보고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기쁨으로 만들었을거라 생각하니더큰감동이왔다.

얼마전 철호목사님이 드림교회에 계실때 “우리 sunday school 아이들이 너무 보고싶다” 라고 하셨다길래 내 마음이 뭉클해졌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아이들을 생각하며, ‘어떻게 더 많은 것을 해줄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신 결정체가 아마도 VBS 가 아닌가 싶다. 어쩜 목사님의 외할아버지가 영화감독이셨어서 이렇게 큰 달란트를 물려받았나? 하는 질문도 혼자 해봤다. 하지만 실력과 기술만 가지고는 감동을 선사하지는 못한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것을 기획했기 때문에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하여 매년 아이들에게 VBS 를 선사할 수 있는것 같다.

우리 TA 와 Teacher 들은 VBS 가 시작하기 2주전부터 저녁마다 나와서 연습하고 훈련받았다. VBS 가 끝날무렵 어느 TA 가 말하길, “내가 학생이였을때는 VBS 가 3일이여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제 TA 가 되니까 VBS 가 2주인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라고 했단다. 와. 이 말이 십대 청소년의 입에서 나왔다니 믿겨지지가

않는다. 그런데 일맥상통 하는 부분이 있긴하다. 많은 집사님들이 나에게 여러번 말씀하시기를그분들의자녀들이자기가빨리커서TA할수있는날을손꼽아 기다린다는 것이다. 아마도 아이들의 눈에는 TA 들이 role model 처럼 보였나보다. 사춘기 과정을 지나느라 격동하는 마음이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하나님께 헌신하여 자신을 드리는 모습을 분명 기뻐 받으셨을꺼라 믿는다. 이 헌신들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귀한 자산이 되어 좋은 크리스천으로 잘 성장하기를 기도한다. 그래서 우리 Teacher 들 처럼 계속해서 주님을 섬기며 자신들이 받은 사랑을 다음 세대에게 전해주는 귀한 일꾼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35. VBS 한명 등록비다. 그것도 둘째가 등록하면 동생은 디씨해서 $30. 이것이 만약 세상 비즈니스 였더라면 망했어도 여러번 망했다. 이것이 얼마나 말이 안되는 가격인지 올 여름방학동안 우리 아이들 캠프를 보내봐서 안다. 운동을 하는 캠프던 공부를 하는 캠프던 심지어 우리 음악학원에도 $30 짜리는 없다. 모르긴 몰라도 만약 교회에서 일인당 $300 을 받으면 아이들에게 제공한 음식, 간식, 재료, 준비물 등등 커버가 되지 않을까? 매일 주방에서 뜨거운 열기와 싸우며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준비해 주신 자매님들, 회사에다가 휴가내고 오셔서 설겆이 해주셨던 형제 자매님들, 기름값도 비싼데 자녀들 라이드 하시느라 교회를 하루에도 4번씩 왔다갔다 하신 부모님들, 신나고 은혜로운 찬양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찬양팀과 반주팀, 이곳 저곳에서 묵묵히 치우시던 형제자매님들, YouTube 으로 생중계 해주신 방송팀. 물론 이 모든 것들을 돈으로 계산 할 수는 없다. 다시 생각해보니 만약 $300을 받아도 breakeven 하기 힘들것 같다. 그래서 더 분명해 지는건 코너스톤 VBS 는 예수님께서 ‘아이들을 내게 오게 하라’ 라고 하신 말씀을 실천하는 사역이라는 것이다. 아직 아이들이 때가 타지 않았을때에 복음을 믿어 바르게 자랄수 있게하는 중요한 사역이다.

모든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듯 3일간의 fantastic 한 VBS 도 막을 내렸다. 아침부터 형제님들이 뜨거운 불판에 구워주신 맛있는 BBQ 를 먹고, 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게임도 하고, 처음에는 가사도 율동도 몰라서 어색했던 찬양도 이제는 목소리 높여 자신있게 부르고 나면 – time flies when you’re having fun 이라는 말처럼 VBS 도 마감을 한다. 부모님과 TA, Teacher 들이 아이들을 둘러 앉아 뜨겁게 중보기도를 해주고, 여기서 배운 가장 귀한 보물 (예수님과의 관계) 를 잊지 말고 살기를 기도해 주시다가 흘리신 홍성표 목사님의 눈물에 또 한번 감동을 했다.

한손에는 사탕봉지, 다른 손에는 장난감 가득.

그렇게 주고 또 줬는데 가는길에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으려고 더 쥐어 보내주는 것들을 한아름 들고 돌아가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번져있었다.

끝으로 돌아가는 그들의 뒷모습에 외치는 철호 목사님의 목소리, “See you next year, bye!!”
내년에 코너스톤 VBS 가 또 있다니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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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병상에 있을때 여러분들이 기도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7월 13일 갑작스런 어지러움으로 정신을 잃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아는 지인이 가게있어서 다행스럽게도 911에 쓰러지자마자 전화를 해서 엠뷸런스를 일찍타고 병원에 갈수 있었습니다. 
 
 그분이 자주 저의 가게에 들리시는 분이 안닌데 제가 신세진것이 있어서 과일을 드리려고 불렀던 겁니다. 
 
 그분도 친정언니가 와서 저녁약속이 있는데도 우리 가게에 오셨습니다. 
 
 그때 시간이 5시 20분이었습니다. 가게를 5시 30분에 닫는데, 제가 혈관이 10분더 늦게 터졋다면 운전을하고 있거나 가게에 혼자 있었을 겁니다.  
 
그렇게 되었다면 저는 아마 이자리에 없었을겁니다. 하나님이 저를 살리고자 그분을 우리가게로 보내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눈을 떴을때 저의 아들이 옆에서 지키고 있었읍니다.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았지만 무엇인가 잘못되었구나.. 라는걸 알수있었읍니다. 머리와 팔에 무엇인가 주렁주렁 달려있고, 몸은 움직일수 없었읍니다. 입에도 무엇인가 끼워넣어서 말을할수 없었습니다.. 머리는 깨질듯이 아파서 정신이 없었읍니다.. 하지만,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감격스러워하는 가족들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제가 뇌동맥류 파열이라고 합니다. 50% 의 이르는 사망률 그리고 70%는 후유장애를 가질수있는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나는 주여 내가 살아있음을 감사합니다! 라고 속으로 외쳤습니다.  
 
그리고 한달간 중환자실에서 있었습니다.  
 
중간에 뇌혈관이 부어서 두번정도 다시 응급수술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몰핀을 하도많이 맞아서 기억이 오락가락 합니다.  
 
한달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늘 보던 하늘보다 더 맑고 높아보였읍니다.  
 
병원에 있는동안 우리 가족은 서로를 도와가며 위로하고 더욱 강해졌습니다. 퇴원후 한달뒤 남편이 심장의 고통을 호소해서 또 응급실로 가게되었습니다. 남편은 당뇨가 있는는줄도 모르고 가게가 바쁘니까 쥬스나 음료수로 식사를 대신해서 당뇨가 언제부턴가 심하게 악화되어있는 상태라고 병원에서 전달받았습니다.  
 
그래서 심장 혈관이 막혀서 스텐트를 넣는 수술을 했읍니다. 
 
한꺼번에 둘이다 큰병을 앓다니.. 저는 더욱더 하나님을 찾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상태에서는 의지할곳이라곤 주님밖에없었습니다. 
 
 다행스럽게 남편은 지금은 식단관리와 운동을 잘해서 당수치가 많이 떨어져서 인슐린을 매일 안맞아도 된다고 합니다.  
 
이런 아픔을 헤쳐나가면서 왜 나에게 이런일이 생겼을가… 라는 물음도 사실 있었지만 하나님의 큰 그림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견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하나님의 큰 그림은 우리 가족을 이전보다 끈끈하게 이어주고, 우리 가족의 건강을 다시 되돌아보는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번기회에 앞만보고 일만하던 생활에서 건강도 챙기면서 서로 사랑하고 도우면서 살게 되었읍니다. 
 
 하나님이 나를 처음부터 항상 지켜주시고 사랑해주셨다는걸 뒤늦게 깨우쳤습니다.  
 
이젠 몇년동안 교회에 다니지않던 미진이도 친구와 함께 엘에이에 있는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있읍니다. 이것도 너무 큰 축복입니다.  
 
이제부터 건강을 잘 챙기고 믿음도 더 굳혀나갈수있게 노력하는 주님의 딸이 되겠습니다.. 다시한번 저를위해서 기도해주신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교인분들 모두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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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코너스톤 지체 여러분.
오늘은 성탄 감사 주일입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날을
기념하고 감사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는 시간입니다.
코로나19가 우리들의 일생에 갑자기 임한 재난의 시간이지만
주님이 우리들을 사랑하시어
이 땅에 오심을 감사드리는 우리들의 마음은 더욱 간절합니다.
빌2:5-11말씀처럼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비어 종의 형체를 가지시어 사람들과 같이 되신 나의 주님.
사람의 모양으로 이 땅에 태어나신 주님.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신을 낮추시고 죽기 까지 복종하신 나의 주님.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까지 복종하신 나의 주님.
그런데 하나님은 그 아들을 지극히 높이 셔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셔서
하늘에 있는 자들
땅 아래 있는 자들
모든 무릎을 예수님의 이름에 끓게 하시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신 나의 주님.
주님이 태어나신날!

그리스도인들, 코너스톤!
예수님을 닮아가는 무리들(행11:24-26)
작은 예수들,  코너스톤!
얼마 안 남은 2020년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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