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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천 목사, 고경은 사모 / 커넥트 교회


김석구 목사, 김진희 사모 / Bethel SBC


김성수 목사, 김지영 사모 / 시애틀 지구촌 교회


김종철 목사, 홍미리 사모 / 함께 걷는 교회


박승진 목사 / 온누리 침례교회


반채근 목사, 송연호 사모 / 씨미밸리침례교회


서성봉 목사 / 베델 믿음 교회


손해도 목사 / 코너스톤 한인 침례교회


안경렬 목사, 박은희 사모 / 새크라멘토 임마누엘


어유성 목사, 장혜영 사모 / 만하임 주님의 교회


엄재용 목사 / 순복음소망교회


이동성 목사


이택래 목사, 장미경 사모 / 린치버스 한인교회


정병완 목사, 문경화 사모 / 나무십자가 한인교회


최근식, 최수산나 선교사 / Eglise Source


이진호 목사, 장효빈 사모 / 키토 사랑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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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김광자 선교사 /  베트남 선교


김신율 목사, 최은호 사모 / 뉴저지 뉴송교회


김은식 목사, 이재원 사모 / 훼잇빌 영광침례교회


김종언 목사, 박선희 사모 / 바이블 선교교회


김종인 목사, 서병숙 사모 / 벧엘 한인 침례교회


양정석 목사, 배세경 사모 / 시카고 나사렛 교회


이준희 목사, 이은혜 사모 / 메릴랜드 중앙 침례교회


이현구 목사, 유명애 사모 / 렉싱턴 한인연합 장로교회


임백우 목사, 임일랑 사모 / 텍사카나 한인 침례교회


조현아 사모 / 행복한 교회


진성인 목사, 이수연 사모 / 에드몬튼 한인 장로교회


최명훈 목사 /아틀랜타 한인 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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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목사, 김연왕 사모 / Korean Fellowship Church


김래원 목사, 박정민 사모 / 미주리 중앙침례교회


김성근 목사, 예영화 사모 / 참 아름다운 교회


김진현 목사, 김은주 사모 / 센디에고 선한목자교회


박동한, 이성한 선교사 / Haiti


박영진 목사. 송영희 사모 / 제네바 한인교회


서종학 목사, 서은정 사모 / 파사데나 주님의 교회


송난호 목사, 신동성 사모 / 늘 푸른 침례교회


안재현 목사 / 뉴욕 충신교회


안현우 목사, 안 Karen 사모 / 유타 한마음 교회


이원봉 목사, 김민 사모 / 보광교회


이준 목사, 이은숙 사모 / 두란노 침례교회


이행보 목사, 이희숙 사모 / 내쉬빌 연합침례교회


조성수 목사, 문미현 사모 / 엠블러 장로교회


최창권 목사, 김경인 사모 / 밴쿠버 명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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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VBS 는 감사하게도 우리 아이들에게 벌써 다섯번째 VBS 였다.

예전에는 그냥 가은이 시은이 부모의 입장으로 막연히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을것이라 짐작하던 부분들이, 올해 Sunday school director 가 되고나서 VBS 를접하여보니왜우리VBS가특별한지 조금더명확하게볼수있었다.

일단 시작부터가 다르다. 코너스톤 VBS 는 매년 주제가 다르며 그 주제에 따른 교제를 외부에서 구입하지 않고 자체로 개발하여 만든다. 차를 타고 다니다 보면 교회마다 여름 성경학교를 광고하는 배너를 볼 수가 있다. 분명 다른 교회인데 같은 배너를 걸어놓은 광경을 여러번 보았다. 이는 아마도 VBS 교제를 구입해서 쓰기 때문이라 짐작한다. 하지만 우리교회에서는 철호목사님 그리고 다른 창의력 천재들이 모여 테마를 정하고, 그 테마 안에서 환상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powerful 한 복음의 메세지를 전한다. 그 복음은 철호 목사님의 눈높이 맞춤 설교, skit team 의 너무나도 재미있는 연극, 그리고 고퀄리티 동영상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해진다. 교회에 입장할때는 입구에서 부터 꾸며져 있는 야영 decoration 과 소품들, 찌륵찌륵 들려오는 귀뚜라미 녹음소리에 마치 캠핑하러 온듯한 착각을 이르키며 예배당으로 들어가다보면 눈앞에 펼쳐지는 거대한 배를 마주하게된다! 아이들은 마치 자신이 정말 다른 세계에 들어가 있는 것 처럼 키득키득거리며 좋아한다. 어떻게 저런 배를 폐품으로 만들었는지… 정말 대단하다. 옆에계셨던 건축사 형제님도 혀를 내두르실 정도였다. 이건 기술로 만든게 아니라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것이라 생각된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사용하여, 이 배를 보고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기쁨으로 만들었을거라 생각하니더큰감동이왔다.

얼마전 철호목사님이 드림교회에 계실때 “우리 sunday school 아이들이 너무 보고싶다” 라고 하셨다길래 내 마음이 뭉클해졌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아이들을 생각하며, ‘어떻게 더 많은 것을 해줄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신 결정체가 아마도 VBS 가 아닌가 싶다. 어쩜 목사님의 외할아버지가 영화감독이셨어서 이렇게 큰 달란트를 물려받았나? 하는 질문도 혼자 해봤다. 하지만 실력과 기술만 가지고는 감동을 선사하지는 못한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것을 기획했기 때문에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하여 매년 아이들에게 VBS 를 선사할 수 있는것 같다.

우리 TA 와 Teacher 들은 VBS 가 시작하기 2주전부터 저녁마다 나와서 연습하고 훈련받았다. VBS 가 끝날무렵 어느 TA 가 말하길, “내가 학생이였을때는 VBS 가 3일이여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제 TA 가 되니까 VBS 가 2주인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라고 했단다. 와. 이 말이 십대 청소년의 입에서 나왔다니 믿겨지지가

않는다. 그런데 일맥상통 하는 부분이 있긴하다. 많은 집사님들이 나에게 여러번 말씀하시기를그분들의자녀들이자기가빨리커서TA할수있는날을손꼽아 기다린다는 것이다. 아마도 아이들의 눈에는 TA 들이 role model 처럼 보였나보다. 사춘기 과정을 지나느라 격동하는 마음이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하나님께 헌신하여 자신을 드리는 모습을 분명 기뻐 받으셨을꺼라 믿는다. 이 헌신들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귀한 자산이 되어 좋은 크리스천으로 잘 성장하기를 기도한다. 그래서 우리 Teacher 들 처럼 계속해서 주님을 섬기며 자신들이 받은 사랑을 다음 세대에게 전해주는 귀한 일꾼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35. VBS 한명 등록비다. 그것도 둘째가 등록하면 동생은 디씨해서 $30. 이것이 만약 세상 비즈니스 였더라면 망했어도 여러번 망했다. 이것이 얼마나 말이 안되는 가격인지 올 여름방학동안 우리 아이들 캠프를 보내봐서 안다. 운동을 하는 캠프던 공부를 하는 캠프던 심지어 우리 음악학원에도 $30 짜리는 없다. 모르긴 몰라도 만약 교회에서 일인당 $300 을 받으면 아이들에게 제공한 음식, 간식, 재료, 준비물 등등 커버가 되지 않을까? 매일 주방에서 뜨거운 열기와 싸우며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준비해 주신 자매님들, 회사에다가 휴가내고 오셔서 설겆이 해주셨던 형제 자매님들, 기름값도 비싼데 자녀들 라이드 하시느라 교회를 하루에도 4번씩 왔다갔다 하신 부모님들, 신나고 은혜로운 찬양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찬양팀과 반주팀, 이곳 저곳에서 묵묵히 치우시던 형제자매님들, YouTube 으로 생중계 해주신 방송팀. 물론 이 모든 것들을 돈으로 계산 할 수는 없다. 다시 생각해보니 만약 $300을 받아도 breakeven 하기 힘들것 같다. 그래서 더 분명해 지는건 코너스톤 VBS 는 예수님께서 ‘아이들을 내게 오게 하라’ 라고 하신 말씀을 실천하는 사역이라는 것이다. 아직 아이들이 때가 타지 않았을때에 복음을 믿어 바르게 자랄수 있게하는 중요한 사역이다.

모든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듯 3일간의 fantastic 한 VBS 도 막을 내렸다. 아침부터 형제님들이 뜨거운 불판에 구워주신 맛있는 BBQ 를 먹고, 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게임도 하고, 처음에는 가사도 율동도 몰라서 어색했던 찬양도 이제는 목소리 높여 자신있게 부르고 나면 – time flies when you’re having fun 이라는 말처럼 VBS 도 마감을 한다. 부모님과 TA, Teacher 들이 아이들을 둘러 앉아 뜨겁게 중보기도를 해주고, 여기서 배운 가장 귀한 보물 (예수님과의 관계) 를 잊지 말고 살기를 기도해 주시다가 흘리신 홍성표 목사님의 눈물에 또 한번 감동을 했다.

한손에는 사탕봉지, 다른 손에는 장난감 가득.

그렇게 주고 또 줬는데 가는길에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으려고 더 쥐어 보내주는 것들을 한아름 들고 돌아가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번져있었다.

끝으로 돌아가는 그들의 뒷모습에 외치는 철호 목사님의 목소리, “See you next year, bye!!”
내년에 코너스톤 VBS 가 또 있다니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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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병상에 있을때 여러분들이 기도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7월 13일 갑작스런 어지러움으로 정신을 잃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아는 지인이 가게있어서 다행스럽게도 911에 쓰러지자마자 전화를 해서 엠뷸런스를 일찍타고 병원에 갈수 있었습니다. 
 
 그분이 자주 저의 가게에 들리시는 분이 안닌데 제가 신세진것이 있어서 과일을 드리려고 불렀던 겁니다. 
 
 그분도 친정언니가 와서 저녁약속이 있는데도 우리 가게에 오셨습니다. 
 
 그때 시간이 5시 20분이었습니다. 가게를 5시 30분에 닫는데, 제가 혈관이 10분더 늦게 터졋다면 운전을하고 있거나 가게에 혼자 있었을 겁니다.  
 
그렇게 되었다면 저는 아마 이자리에 없었을겁니다. 하나님이 저를 살리고자 그분을 우리가게로 보내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눈을 떴을때 저의 아들이 옆에서 지키고 있었읍니다.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았지만 무엇인가 잘못되었구나.. 라는걸 알수있었읍니다. 머리와 팔에 무엇인가 주렁주렁 달려있고, 몸은 움직일수 없었읍니다. 입에도 무엇인가 끼워넣어서 말을할수 없었습니다.. 머리는 깨질듯이 아파서 정신이 없었읍니다.. 하지만,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감격스러워하는 가족들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제가 뇌동맥류 파열이라고 합니다. 50% 의 이르는 사망률 그리고 70%는 후유장애를 가질수있는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나는 주여 내가 살아있음을 감사합니다! 라고 속으로 외쳤습니다.  
 
그리고 한달간 중환자실에서 있었습니다.  
 
중간에 뇌혈관이 부어서 두번정도 다시 응급수술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몰핀을 하도많이 맞아서 기억이 오락가락 합니다.  
 
한달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늘 보던 하늘보다 더 맑고 높아보였읍니다.  
 
병원에 있는동안 우리 가족은 서로를 도와가며 위로하고 더욱 강해졌습니다. 퇴원후 한달뒤 남편이 심장의 고통을 호소해서 또 응급실로 가게되었습니다. 남편은 당뇨가 있는는줄도 모르고 가게가 바쁘니까 쥬스나 음료수로 식사를 대신해서 당뇨가 언제부턴가 심하게 악화되어있는 상태라고 병원에서 전달받았습니다.  
 
그래서 심장 혈관이 막혀서 스텐트를 넣는 수술을 했읍니다. 
 
한꺼번에 둘이다 큰병을 앓다니.. 저는 더욱더 하나님을 찾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상태에서는 의지할곳이라곤 주님밖에없었습니다. 
 
 다행스럽게 남편은 지금은 식단관리와 운동을 잘해서 당수치가 많이 떨어져서 인슐린을 매일 안맞아도 된다고 합니다.  
 
이런 아픔을 헤쳐나가면서 왜 나에게 이런일이 생겼을가… 라는 물음도 사실 있었지만 하나님의 큰 그림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견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하나님의 큰 그림은 우리 가족을 이전보다 끈끈하게 이어주고, 우리 가족의 건강을 다시 되돌아보는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번기회에 앞만보고 일만하던 생활에서 건강도 챙기면서 서로 사랑하고 도우면서 살게 되었읍니다. 
 
 하나님이 나를 처음부터 항상 지켜주시고 사랑해주셨다는걸 뒤늦게 깨우쳤습니다.  
 
이젠 몇년동안 교회에 다니지않던 미진이도 친구와 함께 엘에이에 있는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있읍니다. 이것도 너무 큰 축복입니다.  
 
이제부터 건강을 잘 챙기고 믿음도 더 굳혀나갈수있게 노력하는 주님의 딸이 되겠습니다.. 다시한번 저를위해서 기도해주신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교인분들 모두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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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코너스톤 지체 여러분.
오늘은 성탄 감사 주일입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날을
기념하고 감사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는 시간입니다.
코로나19가 우리들의 일생에 갑자기 임한 재난의 시간이지만
주님이 우리들을 사랑하시어
이 땅에 오심을 감사드리는 우리들의 마음은 더욱 간절합니다.
빌2:5-11말씀처럼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비어 종의 형체를 가지시어 사람들과 같이 되신 나의 주님.
사람의 모양으로 이 땅에 태어나신 주님.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신을 낮추시고 죽기 까지 복종하신 나의 주님.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까지 복종하신 나의 주님.
그런데 하나님은 그 아들을 지극히 높이 셔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셔서
하늘에 있는 자들
땅 아래 있는 자들
모든 무릎을 예수님의 이름에 끓게 하시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신 나의 주님.
주님이 태어나신날!

그리스도인들, 코너스톤!
예수님을 닮아가는 무리들(행11:24-26)
작은 예수들,  코너스톤!
얼마 안 남은 2020년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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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Michael김 형제님과 자매님은 코너스톤에 나오신지 이제 1년이 약간 넘었습니다.

처음 오셔서는 나는 예수님을 믿기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온다 했습니다.

아내와의 약속을

참 정직합니다.

정이 많습니다.

사업도 가정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그곳에 근무하는 모든 분들을 가족처럼 섬기며 하고 있습니다.

모든일을 최선을 다해 합니다.

의리가 있습니다.

첫날 주일예배에 참석하기 시작하여 그동안 두 따님 동부에 있는 대학교 기숙사에 데려가기 위해

그리고 뉴욕에 출장겸 가족여행을 떠난 2주를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한번도 주일 예배를 빠지지 않았습니다.

코너스톤 27주년 첫예배 감사예배를 드리며 누구에게 감사의 간증을 맞길까 기도하는 가운데 부탁을 드렸는데 기쁘게 순종해 주셨습니다.

너무나 정직하고 아름다운 간증이라 이곳에 올립니다.

 

10/18/20, 코너스톤 교회 첫예배 27주년 감사예배에서…

제목: 계획이 있으신 하나님, 섬세하신 하나님.

먼저 제가 이런 중요한 자리에 시간에 간증을 할 자격이 있는지? 성도여러분들에게 은혜로운 시간이 될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만…

 

저는 58 년 3개월 만에 교회에 나왔습니다. 작년 7 월 중순 에 와이프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처음 나오날 목사님이 안 계셨고 김장완 목사님의 아들 김요셉 목사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부모의 죄가 대 물림 한다는 얘기 였고 제 얘기를 하는것 같아 감명 깊게 들었습니다.

그 다음주 은혜 한인 교회 들 갔었습니다. 처음 부터 두 교회를 가보고 결정 하자고 아내와 얘기한 터 였습니다.  너무 형식적이고 감동도 없고 … 그랬습니다.

그 다음주 다시 코너스톤을 오게 되고 목사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너무 인자 하고 교인들과 일일히 아이컨택을 하면서 안부를 묻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점심이 너무 좋아서 물어보니 목사님 칠순 이라 했습니다. 3 층 응접실에서 저만보며 30 분 넘게 간증을 해 주셨습니다.  감옥소 에서 하느님 영접한 얘기… 게임 끝.  신앙은 없었지만 찬양 team 의 엄청난 찬양에, 여기저기 낫 설지 않게 아는분들이 계시고…모두 따뜻한 가족적인 분위기에 목사님 을 뵙는순간…

그날 부터 오늘까지 너무 행복하게 성령 충만 하여…

 

중학교 친구 중 하나가 목사님 아들 이었다는 것외에는 교회 하고는 철저히 인연이 없이 살아습니다. 좋고 나쁘것도 없이 인연이 없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처음 교회 를 접하게 된것은 미국와서 입니다. 1996 에 미국에 회사를 설립 하여 놓았었고

1998 에 NY 에 JV 을 설립하였고 매년 10M 넣는매출을 하였고 모든 물건은 제 HK 회사에서 제공 하는거 였습니다. ACCOUTING 을 부사장인 제 변호사와 파트너 (FRENCH JEW..) 에게 맞기고 저는 일만 열심… 일년 넘게 아무 정산을 못 하고…

 

변호사를 부사장으로 고용하였는데 …파트너 와의 계약…JV contract…하나도 제대로 하지 않고 arbitration 전날 나를 부흥회 에 대려가서 수십명이 내 머리에 손을 대고 울고 불고 난리 였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고 

 

2000년

다음날 재판에 졌습니다.   한푼도 못 받았고

변호사는 몇십만 불의 변호사 비용을 받도 아무것도 한것이 없었고 파트너 와 나를 속인것이었습니다.  그 둘은 그후로 몆년을 베버리 힐즈에서 부자로 잘살고 있었습니다.

그후로 그날밤 부흥회가 트라우마로 남아 힘들었습니다.

그후로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진짜 싫어 했고 아예 피해 다녔습니다.

악몽에 밤마다 힘들었고..잠꼬대 로 얼마나 욕을 해 되었는지 와이프가 깜짝깜짝 잠을 못 잤습니다.

그러던 제가….

 

  1. 79~87: 첫 10 년: 혼란의 시대. 가난한 나라, 독사정권과 ,사업을 할수 없는 뿌리 깊은 부폐,부정이 싫어서 한국을 떠남….
  2. 10.26:. 대학 입학. 박정희 피살

1979.12.12 구테타

1980.5.18: 광주 사태.

  1. 5 공화국

1987.6.29 선언.  직선제

 

  1. 1988~1987: 두번째 십년: 최고로 화려한 십년

1988: LJ 설립

1989: LJ HK: 그후로 48 개국을 다니면서 SALES BUSINESS….거의 매년 하나의 회사를 세움.

…., KOREA, HK, CHINA, VIETNAM, ISTANBUL, FRANKFURUT, USA, CANADA…

1996: LJ USA , 설립

1997.11: IMF, HK 반환

…… 1988~97: 10 년간 인생 최고 화려한 …독수리 5 형제. 지구를 수할려고 했었습니다. 외국에서 돈을 많이 벌어서.   세계는 넣고 할일은 많다. 한국을 구하려 했습니다.

잠을 안잤습니다. 그 당시의 HK 이 얼마나 잘 살았었는지… 한국이 얼마나 못 살았는지 모릅니다.

세계의 모든 돈 은 HK 으로, 돈이 넘쳐 났습니다, 술이 넘쳐나고, 여자가 넘쳐 나는 밤이 화려한 곳이었습니다.  은행구좌에 돈이 얼마가 있는지 모를정도…

잠을 안잤습니다. 나는 술을 못 먹는데 매일 술 ….. 나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열심히라고 했겠지만 환락에 젖을수 밖에 없는 너무나 성서 적이지 않은 생활이었지요.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 해보면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을까요? 세상 제일 잘난척하고, 사람 무시하고 조롱하고….

세상적으로 보면…. 최고…

성서적으로 보면…. 너무 거리가 먼….모든 회사에 돈 신이 있었고 … 향 피우고 절 하고…..(우상 숭배).

 

1998…. IMF 에USA BUS 로 다시 재기 하려함  재판 짐. 

  1. 결혼 … CATHY 큰딸….임신.. 결심함. 지구를 구하는 독수리 오형제 이기를 포기 하고 내가정 내가족이나 구하자. 나는 지구를 구 할 재목은 아닌가 보다.
  2. 미국에 정착(하느님의 계획)…. 내가 만약 그때 HK 으로 돌아 갔다면 나는다시 미국으로 돌아오지 않았을 거입니다..

지금의 HK 의 쇠락을 보면 만감이 교차합니다. 소돔과 고모라도 생각 나고..

그후로 한번도/ 나를 위해 술을 마셔 본적이 없습니다. 여자 있는 술집을 가본적이 없습니다.

이후로는 열심히 애들 잘 키우자!!! 내 작은 회사/직원 보호 하자. 내가 진짜 책임 질 사람들…돌보자. 회사/집만 왔다 갔다…. 20 년 동안…

2019.7: 둘째가 대학 소원 하는곳에 잘 들어가고, 애들 대학까지 잘들어가면 교회 같이 가겠다고 했습니다. 2010~2019 까지 애들 교육만 전념했습니다. 사람도 안만나고… 매주 금요일 SKATE 하러 BURBANK 까지 7 년을 다녔습니다…. 너무 고밥습니다.

야구/ 강아지/동전 모으기… 를 보기 시작 했지요. 류현진  (2013~)… 애들 공부시켜놓고 한국 드라마보기 미안 하니 야구 틀어놓고…야구 박사가 되었습니다.

동전 모으면서 애들 대학 가면 이것으로 BAG 살거야! 그리고 교회 나갈거야 그때 같이 나가야돼!

(Bag 살돈이 없거나 돈을 안주거나 해서가 아니고 비유적인 표현)

그말을 잊을 가 없습니다.

와이프 에게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계획).

세상 물정을 모르고 어리버리 하지만 그랬기에  네가 보호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었고 모든 것을 다 해 주었고 …손 안되게… 그랬기에 이렇게 살수 있었을것입니다. 똑똑한 여자 잘난 여자 만났으면 못 살었을겁입니다. 내가 최고 인줄 알고 살아준 와이프 에 감사.

 

Michael  (하나님의 계획)

이란 이름을 미국 오기전 1988 부터 쓰기시작 했는데 그당시

미카엘(성 미카엘 대천사) 누가 하나님 같으냐? 은 하느님의 군대를 이끄는 지휘관, 지옥의 세력들을 물리쳐 승리한 천국의 세력의 지도자.

요한계시록 12:7-9: 미카엘은 하느님의 군대를 이끌고 하늘에서 사탄의 군대와 맞서 싸으는 모습으로 등장.

유다 서간: 에서는 미카엘 대천사 라고 하고 모세의 주검앞에 악마와 다투며 논쟁한다고 나옴.

악의 세력에 맞서 하느님의 군대를 이끄는 지휘관으로 …

 

Angel 과 Jezebel (하나님의 계획)

미국서 첫 내 BRAND 를 만드는데 어찌 성경에서 이름을 가져올 생각을 했을까요?

Angel/Angel Kiss: 는 그말대로 angel 입니다.

Jezebel(이제벌) 은 북이스라엘 왕국 오므리 왕조 시대 7 대 왕인 아합 왕의 아내입니다.

엘리아의 앙숙, 야훼의 예언대로 예후의 쿠테타로 창밖에 떨어트려 죽음을 당함.

다른 의미로는 화장을 곱게 하고 군중을 리드 하며 자디 주장이 강한 sexy 한 여자의 의미로 쓰임.

 

Angel 은 지그까지도 20년 동안 잘 되고 있고…. 알게 모르게… 40m장의 옷을만들어 효자 brand 이고. Jezebel 은 잘 안되었습니다. Copy right issue! 논쟁과 상처만 남기고…. Jezebel 로 인해 2010 엄청 힘드었습니다…..

 

여기 까지는 Hard Core.. 굵게 인도 하심.

 

  1. 교회로 인도 하심. (섬세하고 자상하신 맞춤형 하나님).

 

  • 어색하지 않게 해주심: 독고 내외 , 김진완/테니스, 안병직, 연응세, 최동훈 등…
  • 바자회: 은사를 사용하게 해주심. 너무 좋아해서 은혜 받음.
  • 영적성장 100 기: 코너스톤 교회, 하나님과 친해짐. 처음 교제, 목사님과 만남.
  • 영적성장 100 기 쫑 파티: 그날밤 혼자서 탁구대를 식탁으로 만들면서 (100 LB) 를 도저히 혼자 들수 가 없는데 들었다. 코너스톤의 역사를 유리에 쓰면서 혼자 얼마나 은혜를 받았는지? 1기…San Antonio…..미셀, 전용택…
  • 동전/가방: 교회 헌금으로 (와이프에 감사) 하기로 하고 2 주동안 동전 싸면서 좋은 시간 가짐. 두배로 주시는 하나님. 여직원 은퇴 선물 사러 갔다가 천불을 이천불로 두배로 주심. 동전 한번 주워본적 없는 나에게…. 섬세 하신 하나님. 우리(내) 가 워낙 초자이고 수준이 낮으니 가장 쉽게 감동 주시는 하나님.
  • NY THE MET: 50 번도 넘게 간 the met… 안번도 안보이던 성경의 이야기 (하느님) 이 보임. 파나로마 처럼 펼쳐짐.  작은 그림에 멈춰섬: 흰옷입은.12 사도, 천사, 보좌, 저주의 문 심판
  • 크리스마스 콘서트: 처음 온 딸의 눈침봄. 나같은 트라우마가 없기를… 영호 멋있다. 찬양 좋다. NY BROADWAY MUSICAL 보다 좋다. 두딸른 크리스찬으로 살듯.
  • 지난 년말은 CLASSIC XMAD MOVIE 같은 너무 성령 충만한 년말.

 

목사님 년말 설교: 선포하고 주님의 백성으로 힘차게 이세상을 변화시키는 귀한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해요.

  • 도움을 주심: Corona cancel: 사업의 위기-전화위복

3 월 lockdown 후 모든 SPRING SUMMER ORDERS 가 CANCEL 되고 (3~4 MONTHS, 10M), Fashion Industry…라 season 이 지나면 쓰레기 가 됨.  거의 매일 major apparel retailers 가 bankruptcy 를 하고 (J.Crew, jc penny, brook brothers, Nieman Marcus, Ann Taylor, loft…)

앞이 안보일때…..

Canceled goods 을 다 팔고, 직원들, vendors, customers 어느하나 잃지 않았습니다.

 

교회 힘들었던것

  • 갑자기 죄인 이란다.
  • 살면서 꼴찌 해본적 없는데. 교회오니 내가 꼴찌다.
  • 의심이 든다. 쉽게 바꾸기 싫다.
  • 이 나이에 사람 만나는것이 부담이다…. 네네네… 만 … 기도 합니다 만 하면 다?
  • 대상포진 왔다. 너무 고민 스러워서…

 

나에게 감동 주시는법을  안다. 아내, 딸들에 온 은혜. 나에게 좋은 일이 일어났다면 이런 감동 없었을것.

자잔히 다가오신분.

요즘 세상을 보면 천사는 안보이고 악이 사탄이 판을 치는 세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이상 내가 모든걸 포기하고 살기로한 복 받은 나라가 아니라는생각도 듭니다. 분열 되고 의심하고 두려워서 언제던지 목숨 걸고 싸울려고 하고…

이런때에 하느님의 군대를 이끌고 사탄의 무리를 물리치는 미카엘 천사 같은 Michael Kim 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에 절대 피해주지않고 항상 베풀면서 살아왔다고 자부하고 그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입니다만 , 만약 하나님이  너는 착한 사람이냐? 라고 묻는다면 “ 네 나는 착한 사람입니다” 라고 대답할수 있을까? 생각 해봅니다

 

한편으로  사도행전 11;24 

마이클은 착한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자라 이에 무리가 주에 더하더라.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기도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미카엘 대천사와 같이 악의 무리와 맞서 물리칠수 있는 용기를 마이틀에게 (저에게) 주시고  바나바와 같이 성령과 믿음이 충만하여  주게 무리를 더할수 있는 착한 마이틀 될수 있게 인도 하여 주시고 지금제가 이간증에서 선언한 모든 성령과 은혜를 잊지않고 하나님게 다가가는 마이틀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시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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