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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언 30장: “아굴.. 하나님의 영감으로 채워진 사람”

Author
로뎀나무
Date
2018-01-30 07:58
Views
524

아굴의 잠언 30장을 읽을 때에는 매번4절부터 읽어가는 속도가 느려지면서9절까지는 천천히 입술로도  소리 내어 읽게된다. 4절에서 아굴은 하나님의 이름과 그분의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알면 말해 달라고 한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은 다 순전하고 완전하기 때문에 거기에 어떤 것도 더하면 안된다 말한다. 말씀에 더하는 사람은 거짓말을 하는 자라고 한다. 우리가 하나님께 제대로 축복을 받을 수 비결은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고 의지하는 것이란 메세지를 주고 있다.

아굴은 죽기전에 두가지를 하나님께 구했다고 한다. 먼저 헛된 것과 거짓말을 멀리하게 해달라고 구했고 또 자기를 가난도 부하게도 하지 말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먹여주시기를 구했다. 혹시 배가 불러 하나님을 부인하거나 또는 가난 때문에 남의 것을 훔쳐서 하나님을 욕되게 할까 두렵다 한다. 이런 내용의 글을 읽은적이 있다. 하나님의 참된 축복을 체험하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을 깨달은 사람은 세상에 있는 많은 것들을 소유하기를 바라지 않게 된다고 한다. 감당치 못할 것들을 많이 소유하게 되면 그것들을 지키려다 오히려 자신이 지배 당할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늘 아굴이 하나님께 구한 것은 평생 말씀에 순종하면서 하나님 앞에 순전한 삶을 살수 있도록 자신을 지켜 달라는 것이다. 아굴은 자신이 지식도 없고 지혜를 배우지도 못한 아주 평범한 자라고 강조해 말한다. 하지만 아굴의 잠언인 30장을 읽다보면 매우 재미있는 실제적인 예화를 사용해서 말씀의 지혜를 가르쳐 주고있다. 그것을 보아도 아굴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방법과 인생의 지혜를 깨닫고 자기 것으로 만든 아주 현명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오늘 하루종일 검사와  PET scan 까지 하실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검사결과를 위해 기도로 함께 한다. 때맞춰 오늘 QT 본문도 코너스톤이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됐다는 말씀을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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