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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Author
온맘다해
Date
2018-01-26 17:30
Views
607
1/26/2018 머리
But I want you to realize that the head of every man is Christ, and the head of the woman is man, and the head of Christ is God.
‭‭1 Corinthians‬ ‭11:3‬ ‭NIV‬‬
남자의 머리는 예수님, 여자의 머리는 남자, 예수님의 머리는 하나님 이시라.....
공평하신 하나님이 왜 남자로 여자의 머리를 만드셔서 사람 사이에 구별이 되도록 하셨는지 묵상해 본다.
어쩌면 내가 생각하는 공평은 공평이라기 보다는 단순한 획일화 일지도 모른다. 하나님은 지루한 획일화가 아닌 다채로운 창조의 질서를 말씀하시는지도 모르겠다. 하나님은 세상 만물 하나하나가 모두 뚜렷한 특성이 있도록 창조하셨다. 해는 눈부시게 빛나고, 달은 은은하고, 지구는 파랗고, 토성은 띠를 돌리며, 목성은 권위있고, 금성은 밤하늘에 반짝인다.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감당할 뿐 다른 자리를 시기하지 않는다. 이렇게 개성넘치는 별들을 셀 수 없을만큼 무수히 만드시고 그 이름도 모두 정해놓으셨다. 우리는 첨단 문명이라지만 여전히 사람은 별이 몇개인지도 모르며, 아직도 모르는 동물과 식물이 얼마나 더 있는지도 모르고, 바닷속은 구경도 못해본 곳이 대부분이다. 하나님의 창조의 다양성은 상상을 초월한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 세상을 다스리도록 하시면서도 온 세상이 획일적으로 수동적으로 움직이도록 하시지 않았다. 놀라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창조의 경이로움을 느끼며 그 창조의 일부로 하나님과 함께 하도록 만드신 것 같다. 그 창조의 질서 속에서 남자와 여자가 있다. 남자는 여자의 머리로, 여자는 남자를 돕는자로 질서를 정하셨지만, 남자가 여자를 부리는것이 아니라 내 몸처럼 사랑하라고 하셨다. 예수님이 나같은 놈을 이처럼 사랑하시는 것처럼 나도 사랑하라고 하신다. 경이로운 온 세상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만끽하고 그 사랑을 배워 나도 사랑하라는 것 같다. 이런 하나님의 뜻을 잊은채 남과 단순히 비교하며 불평하지 말자. 절망하거나 교만해질 뿐이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난것이다. 다만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통해 남자로서의 역할을 깨닫고 그 안에서 감사하며 나만의 빛을 밝히길 소망한다. 하나님의 자리에서 이 땅까지 내려오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인해 나는 이미 모든것을 다 가졌음을 기억하자. 나의 머리되신 예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남자의 직분을 충실하게 감당하며, 나도 주님의 일부로 세상의 빛 되길 기도해야겠다.
적용 : 목사님사모님 산이&경석형제 성국해주어머님 처형네 효정자매가정 수아&유진 위해 기도, 잠언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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