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1/28/2018 서로
So then, my brothers and sisters, when you gather to eat, you should all eat together.
‭‭1 Corinthians‬ ‭11:33‬ ‭NIV‬‬
서로 배려하지 않으면 예수님을 기억하려는 성찬식도 소용이 없다. 서로 상대를 기다리며 배려하라는 것 같다....
아무리 성찬식을 통해 예수님을 기억해도 예수님의 사랑을 잊으면 성찬식도 죄가 된다. 자기가 먹고 마시는 것도 자기 원하는대로 하는것이 아니라 지체된 상대를 서로 고려해야 한다. 교회의 모임은 먹으려고 모이는 것도 아니고 자랑하려고 모이는 것도 아니다. 서로 배려하지 않는 형식이 반복될수록 영적으로 병들고 약해지며 졸립게 만들 뿐이다.
혹시 나도 교회에 가서 무언가 얻으려고 또는 자랑하려고 하지는 않는지 살펴야겠다. 겉으론 성찬식이지만 속으론 자랑과 욕심 밖에 없는지도 모른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 내 마음속에 진짜 예수님의 마음이 있는지 다시 점검해야겠다. 서로 배려하는 사랑이 없으면 난 가짜다.
적용 : 목사님사모님 혜림자매 성국해주어머님 처형네 효정자매 위해 기도, 잠언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