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줄

11/9/2017 다림줄
And the LORD asked me, “What do you see, Amos?” “A plumb line,” I replied. Then the Lord said, “Look, I am setting a plumb line among my people Israel; I will spare them no longer.
‭‭Amos‬ ‭7:8‬ ‭NIV‬‬
하나님이 진노하신다. 처음엔 메뚜기때로 두번째에는 불로 심판하시려다가 아모스의 기도를 들으시고 거두신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는 다림줄로 심판하신다. 더이상 기다리시지 않는다....
하나님이 손에 가지고 계신 다림줄이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처음 메뚜기 심판이나 두번째 불의 심판은 가뭄이나 전쟁 같기도 하지만 아모스의 기도로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셨다. 세번째 다림줄은 더이상은 미룰수 없는 마지막 구원의 기준이 되는 것 같다. 아마도 다림줄은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수님이 아닐까 싶다. 예수님만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구원의 마지막 기준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더이상은 미루지 않으신다.
나는 다림줄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나 돌아보게 된다. 하나님 심판의 기준은 예수님이지 세상이 아님을 기억하자. 예수님을 기준으로 보면 내 죄의 심각함을 알수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구원의 기준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는데 너무 많은 부분이 벗어나 있는 것이다. 사랑도 없고 기도도 없고 말씀도 없고 게으른데 욕심만 있다. 내 스스로는 바로잡을 엄두가 나지 않으니 예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해야겠다. 한걸음이라도 예수님께 가까이 가길 소망한다.
적용 : 예수님으로 기준 삼기, 데이빗 목사님사모님 경석형제 효정자매 목장예배 기도, 잠언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