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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얼굴빛..”

Author
로뎀나무
Date
2018-02-28 09:40
Views
762

중심구절: (17, 18) “주의 오른쪽에 있는 자 곧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인자에게 주의 손을 얹으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에게서 물러가지 아니하오리니 우리를 소생하게 하소서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어제 시편기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해 있던 상황이 매우 고통스럽다고 하나님께 아뢰고 있다. 눈물의 양식.. 하나님께서 so-called ‘눈물 젖은 빵’을 먹게하셨고 이웃나라에게 침략을 당해 하나님의 백성이 조롱을 당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들을 회복시켜 구원을 얻게 해 주시길 간구하고 있다.

이어서 오늘은 하나님이 자신들을 애굽에서 건져내셔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던 사실을 기억해 주실 것을 간구한다. 가나안 여러 민족을 쫓아내시면서 이스라엘을 포도나무 처럼 심으셨고 이젠 그들이 뿌리를 내려 번성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보호막을 거둬버리셔서 이웃의 괴롭힘을 당한다고 항의하듯 하소연을 한다. 시편기자는 주님의 손으로 백성들을 회복시켜 주셔서 다시 주님의 이름을 찬송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간구하고 있다. 그래서 반복해서 주의 광채를 비춰 백성들을 구해 달라고 간구하면서 자신의 기도를 마무리하고 있다.

지난 주일 일대일 시간에 부활승천하신 예수님이 지금은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시며 우리를 위해 간구하고 계신다는 롬 8:34절을 나누었다.  오늘 시편기자는 ‘주의 오른쪽에 있는 자.. 인자에게’ 라고 말하며 하나님과 백성들의 사이를 회복시켜 주시길 주님께 간구하고 있다. 주님의 손길만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해내실 수 있으며 주님만이 자신들을 회복시키실 수 있다고 고백한다. 오늘 시편기자는 죄를 회개하면서 또다시 넘어지지 않게 지켜달라고 예수님께 기도를 하고 있는 것을 본다. 이런 기도의 내용을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연약한 죄인이며 얼만큼 쉽게 유혹에 넘어가는지 돌아보게 하신다. 그래서 주님의 은혜로 언제나 회복이 되면서 또 유지를 할 수 있게 언제나 주님의 얼굴빛을 사모하며 바라보는 내 자신이 되자고 다짐을 해 본다. 말씀을 읽을 때에 주님의 광채가 나에게 비춰지는 것 이다는 생각이 들면서 오늘 시간나는 대로 말씀을 읽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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