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우리교회와 함께 귀한 사역들을 감당하셨던
고영규목사님이 코로나 확진을 받으시고
병원에서 사경을 헤메는 투병을 하시는 것을 알고
코너스톤 온 지체들은 함께 힘든 상황에 계시는 고영규목사님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믿는 하나님의 사람들과 우리들의 기도를 받아주셨고
목사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병원에서 퇴원하시여 이제는 집에서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완전한 회복을 위해 그리고 더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도록
다시한번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목사님이 보내주신 글을 이곳에 올립니다.
제목: (브라질에서 드리는 고영규목사의 감사인사!)
존경하는 나의 목회 Inspiration,
이종용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친애하는
코너스톤 성도님들~
저를 위해서 중보기도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92일간의 죽음의 골짜기에서,
생명의 숨이 끊어지지 않도록
주님은 목사님부부와 코너스톤 지체들의 ‘기도 호흡기 역활’로
제게 새로운 숨을 쉬게 하셨고,
회복의 길로 인도하시는군요!
7번이나 죽음의 날카로운 이빨이
저를 찢어 빨아 드리려했고,
처참하게 무너뜨리려 할때에도
제가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목사님부부와
코너스톤 영적동지들이
꺼져가는 제 영혼과 육체에게
‘버팀목’이 되어 주시어
하나님 앞에서
저를 다시 설 수 있도록 붙들어
주셨습니다!
이목사님을 통해 코너스톤 지체들을
만난 것은 제게는 소중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새생명으로 다들 무척 뵙고 싶네요.
그 날이 벌써 기대되며,
신선한 설레임으로 기다려지네요!
이제는 의료팀이 홈케어와 정기적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재활을 위해 ‘또 다시 코너스톤
천군대의 기도’를 간청드립니다!!!
분에 넘치는 사랑과 눈물의 중보기도에 영혼 깊이 감사드립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목사님의 영성에 매혹된 영혼,
고영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