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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쌍파울로 아과비바교회를 섬기시는
과거 우리교회와 함께 귀한 사역들을 감당하셨던
고영규목사님이 코로나 확진을 받으시고
병원에서 사경을 헤메는 투병을 하시는 것을 알고
코너스톤 온 지체들은 함께  힘든 상황에 계시는 고영규목사님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믿는 하나님의 사람들과 우리들의 기도를 받아주셨고
목사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병원에서 퇴원하시여 이제는 집에서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완전한 회복을 위해 그리고 더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도록
다시한번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목사님이 보내주신 글을 이곳에 올립니다.


제목: (브라질에서 드리는 고영규목사의 감사인사!)

존경하는 나의 목회 Inspiration,
이종용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친애하는
코너스톤 성도님들~

저를 위해서 중보기도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92일간의 죽음의 골짜기에서,
생명의 숨이 끊어지지 않도록
주님은 목사님부부와 코너스톤 지체들의 ‘기도 호흡기 역활’로
제게 새로운 숨을 쉬게 하셨고,
회복의 길로 인도하시는군요!

7번이나 죽음의 날카로운 이빨이
저를 찢어 빨아 드리려했고,
처참하게 무너뜨리려 할때에도
제가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목사님부부와
코너스톤 영적동지들이
꺼져가는 제 영혼과 육체에게
‘버팀목’이 되어 주시어
하나님 앞에서
저를 다시 설 수 있도록 붙들어
주셨습니다!

이목사님을 통해 코너스톤 지체들을
만난 것은 제게는 소중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새생명으로 다들 무척 뵙고 싶네요.
그 날이 벌써 기대되며,
신선한 설레임으로 기다려지네요!

이제는 의료팀이 홈케어와 정기적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재활을 위해 ‘또 다시 코너스톤
천군대의 기도’를 간청드립니다!!!
분에 넘치는 사랑과 눈물의 중보기도에 영혼 깊이 감사드립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목사님의 영성에 매혹된 영혼,
고영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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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or High, Mission, Uncategorized, Worship

Olivia An
Hello, my name is Olivia An and I was given the opportunity to go to Peru as my first short-term mission trip with Cornerstone Church.

When I was first asked if I wanted to go to the Peru mission, I replied with an immediate “yes.” I wanted to be part of this year’s mission because I had never gone to a Cornerstone Church mission before, and I really wanted to go to one at least once in my life. So after I signed myself up for the 2018 Peru mission, I had a heart of excitement.

Towards the beginning of mission training, I really enjoyed the things we did. Even though we were all very sweaty and exhausted, it was fun to struggle through it together as one body. Also, I had barely come to Cornerstone Church in 2016, so I did not know most of the people who were on the mission team. But thankfully, during the days of mission training, I was able to meet lots of people and build strong relationships with them.

Towards the middle of mission training, I began to realize that my heart was not in the right place. I started taking mission training less seriously than I did before, and it became sort of like a routine to just get over with every week. Then one day, while I was reading the QT passage of Acts 6, I saw how Stephen had the face of an angel in whatever kind of situation he was in. This was when I realized that Stephen was able to do this all through the power and fulfillment of the Holy Spirit. The Holy Spirit gave him the spiritual boldness and alertness to do God’s work. As a go-er of the Peru mission, I needed to be as spiritually bold and alert as Stephen. However, I was selfish and I loved myself/the world more than I loved God. Therefore, the fact that I took mission training less seriously as time went on clearly showed how spiritually weak I had been. So on that day, I went on my knees and spent time praying to God. I genuinely told him everything that was inside my heart and mind because I wanted him to work within me and take the lead of my life. From that day on until the end of mission training, my heart grew more and more excited to see the children, teachers and Missionary Park in Peru.

When we eventually arrived at the Good People School, I was surprised as the students were welcoming us with beautiful posters, fun music and colorful confetti. I was truly happy and thankful to see all of this happening because we had come to Peru to serve them, but they were already serving us! I was really challenged and encouraged to give my all during the days we served them.

On the first day of VBS, most of the children looked confused and therefore lacked enthusiasm during the praise songs. But day after day, I saw changes in the children’s hearts as more and more of them began to engage during the praise songs and open their hearts and ears during the sermons. This was a great blessing for me because I saw God working through the hearts of the children. Even during the revivals we held, the Holy Spirit moved the people’s hearts as they were lifting their hands and crying. I was truly blessed by it. Although serving on the mission field was physically draining sometimes, just seeing these people accepting Jesus Christ as their Lord and Savior made me rejoice all the more.

There were many blessings during mission, but there were a few difficulties as well. One of them was the language barrier between the children. At first, I thought I would never be able to communicate with the children because I knew I was terrible at speaking Spanish. However, as my heart for the children grew more and more, I began to be more engaging with them by asking them their name and complimenting them a lot. So even though I was not physically able to communicate with them, I was still able to have fun and make great memories with them. I praise the Lord for allowing that to happen!

Another difficulty that I faced was the lack of water. In the beginning, I was very uncomfortable with it. After long days of VBS, the first thing I wanted to do when I got back to my room was to take a nice shower. However, at our campus, the water did not run at night, so I had to take a shower early in the next morning before the Good People students arrived at 7 AM. At home, I take a 30 minute shower everyday, but while I was in Peru, I only got to take a 5 minute shower once every two days. Although this was hard for me in the beginning, God allowed me to use this time of difficulty to reflect on my heart and to also build stronger relationships with my fellow sisters in Christ. As I reflected upon my heart, I realized that I was not grateful enough for what I had. I have so many things in my life, but if I am not thankful for them that means I do not deserve to have them. So I constantly prayed for a heart of thanksgiving for what I have at mission. As time went on, I started to build stronger relationships with my fellow sisters in Christ through the lack of water. For example, since the water did not run at night, the sisters poured bottled water for one another instead, and it was such an interesting experience!

Throughout mission, I experienced blessings as well as hardships but thanks to God I overcame my hardships through his help. I was truly able to see God working through our mission team during the events we held in Peru. I thank God, my family and Cornerstone Church for giving me the opportunity to go to Peru and experience amazing blessings and hardships. As I go back to my everyday life back in LA, I have made the determination to share the gospel to my nonbelieving friends and family members just as I did in Peru. I will also continue to do QT daily because it serves as great reminders, encouragements and times of reflection. Lastly, I will pray to always stay alert and come before the Lord in prayer no matter what kind of situation I am in. Thank you!

안녕하세요 .저는 OLIVIA   AN입니다.저는 코너스톤 교회에 와서 처음으로 2018 페루 단기선교에 참가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처음  저는  “페루선교에 가고싶니?” 라는 질문을 받았을때 저는 바로 “ 네 “ 라고 답했습니다. 제가 코너스톤 교회에 와서 선교를 한번도 가본적이 없기때문에 올해에 간다는 페루선교는 꼭 같이 가고 싶은 마음있었고   저의 인생에서도  적어도 한번 이상은 선교를 정말 가고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018년 페루선교를 가겠다고 교회에 등록되고 난 후 저는 흥분과 기쁨의 마음을 가졌습니다.

    저는 선교훈련 초반에 정말로 즐기며 훈련에 임했습니다. 선교팀 훈련에서 모두가 많은 땀도 흘리고 때론 힘들고 몸이 지치기도했지만  훈련기간 우리 선교팀 모두 “ 한몸” 을 이루는것에 노력하고 힘쓰는 것이 재미있다고 느꼈습니다.  사실  저는 코너스톤 교회에 온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는 지체도 많았는데 많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선교팀과의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선교훈련 중반쯤 되었을 때  제 마음이 주안에서 바른곳을 바라보지 않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처음 훈련시작했을때 마음보다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는 마음도  사라지고 매주 훈련하는 것이니까 습관적으로 빨리  끝내고 가자하는 그런 마음이 제게 생겼습니다. 그러던 때에 큐티를 읽던 중에  사도행전6장 내용중에서 스데반이 어떤 상황이라도 그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을 비추었다는  그 말씀을 읽고 저는 깨달았습니다. 그는 직면한 상황에 관계없이 영적인 담대함과 경계심을 갖고 있었기에 주님께 마음을 다할수 있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반대로 나는 나 자신을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고있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내가 선교훈련을 진지함 없이  임했던 그  사실은 내가 얼마나 영적으로 약한가를 알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날 무릎꿇고 간절히  내 마음속 모든 이야기를 주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진정 하나님(예수님) 이 내안에 거하시길 원했고 내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해주시길 원했기 때문입니다.그 후로는 훈련기간 마지막까지  페루를 위해 기도하게 되고 그 아이들과 선생님,선교사님  위해 진정으로 기도하는 마음이 생겨 기뻤습니다.

     우리가 페루 리마의 굿피플 학교에 도착했을때  그  학생들의 아름다운 포스터와  신나는 음악으로  우리를 환영해 주어서 놀랐습니다.우리가 봉사하러 여기에 왔는데 그들의 모든 축하와 저희를 위한 환영식을 보는것이 행복했습니다.그들이 우리를 먼저 섬겨줌으로 나는 시작첫날부터 도전을 받아 선교기간동안  더 열심히 내가 할수있는 모든 봉사로 그들을 섬겼습니다.

    첫째날  VBS때  대부분 아이들이 혼란스러워 보였고 찬양과 율동을 함에 열심히 하지 않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찬양과 율동 그리고 복음을 들음으로 그 아이들의 마음이 변화되고 있는것을  제가 보았습니다.저는 그 아이들 마음을 통해 예수님이 축복 주셨고 분명히 주님이 우리  선교팀을 통해 일하고 계심을 볼 수있었음이 또 기뻤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졌던 시청앞 전도 집회 동안에도  저는 거기오신 사람들이  손들어 찬양하며 주께서 마음을 움직이시며 눈물도 흐르게 하심에  이 자리에도  분명 성령님이 역사하심에 저는 정말 놀랐었습니다.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것이 육체적으로는 어려움 있었지만 예수님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눈으로 볼수있음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선교하는 초반에 물을 맘껏 못쓰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땀이 잔뜩나고 밤새 씻지못하고 겨우 아침에 10분도 안되는 시간으로 샤워를 빨리하고 게다가 매일 못씻고 이틀에 한번 그렇게 씻으면서 제가 미국에 살때는 어려움없이 30분이상 너무 오래 샤워했었고 제가 평소에 물을 너무 많이 쓰고 살았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물 아끼면 이틀에 한번 샤워했지만 그 안에서 주님은 지체간이 즐거움과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언어장벽의 어려움 있다고 느꼈고. 제가 언어가 통하지않을 것이라고 먼저 마음의 벽을 두었기때문에  과연 말도 안통하는데 저 아이들과 결코 의사소통을 할수 없을 거라 생각했었습니다.그런데 제가 그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점점 커짐에 따라 나는 못하는 스페니쉬로 그들에게 이름을 묻게 되고 그들에게  작은 칭찬의 말을 하게 되며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친하게 지내기를 하게되면서 이렇게 서로 언어가  잘 안통하는 안에서도  아이들과 재밌게 지낼 수 있었음은 오직 주님께서 이런 일들을 가능하게 해주셨다 생각하고 주님께  찬양드립니다.

   선교하면서 약간의  어려움을 경험하였지만 하나님때문에 극복할수 있었습니다.  이번  페루에서 이루어진 선교사역을 통해 저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고 주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경험했고 이제까지 느끼지 못했던  어려움들까지도 감사하는 마음이 큽니다.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부모님 과  코너스톤교회에게 감사합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왔지만 저는 페루에서 내가 했던 사역과 동일하게 미국에서도 하기를 원합니다.살아계신 주님을 믿지않는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매일매일 큐티를 해야함도 알았습니다.왜냐하면 매일의 큐티가 주님께서 나에게 격려와  바른길을 보여주시기 때문입니다.  항상 주를 먼저 바라보는 삶 살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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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tlin Lee

Hi my name is Caitlin Lee and I was given the opportunity from God to go to Peru as my first mission trip with Cornerstone Church. Given this opportunity I was able to experience many blessings and see Gods work being done through our mission team. When I was first asked if I wanted to partake in this mission trip by my parents, I only thought of the hardships that I could possibly face instead of thinking of how I could be used by serving God. Thinking of how tiring mission training sounded, doing QT everyday and dedicating a lot of my time to practice body worship, filled my head and made it so that I couldn’t realize the real reason to go to mission. Instead of thinking of this mission trip as a way to bring people to Gods kingdom I thought of it as just many obstacles of hardships and suffering. However I was only convinced to go when my mom said Natalie was coming all the way to texas and that Olivia was going as well. My heart wasn’t in the right place when I signed up but that slowly changed as I started mission training. As I started to do QT everyday I was challenged by Peter and Stephen in the book of Acts and how they served God through any circumstance that they faced and how they looked to heaven serving God without hesitating to glorify him in all that they did. Through this I was truly able to reflect on my heart and I saw that I needed to hold back on everything that I placed before God and instead start having the heart to reach out to people with the gospel. After I reflected on my own heart I made the decision to start praying for the kids in Peru. I saw the change that God allowed in me as I started to spend more time with him in prayer and meditation. Mission training grew to be a lot more fun for me as I had fellowship with my brothers and sisters while we gave our best even though we were tired and sweaty. On the day of leaving to mission I grew more and more excited to meet the kids and to spread Gods love. I remember how shocked we were when we got off the bus with my luggage in front of Good People School with the sound of drums, music, and kids welcoming us with posters. Even on the first day of arrival I could see the preparation that Missionary Park organized for us and I was blessed to see his passion and motivation for the students at the school and for them to truly know who God is from the amount of effort he put in. Doing VBS, I was truly able to see God work. Although I was discouraged in the beginning from the lack of enthusiasm that the students had, I believe God allowed me to use the relationships that I created with the students to get them to interact more in body worship and praise God all the more. There were many things that got changed in the schedule and being in the crafts rotation was very chaotic and stressful. There were many times where I got frustrated and felt like we couldn’t do something. But in the the end, seeing the change in the hearts of the students as they jumped up and down in worship, only made me think of the only purpose I had coming to mission and made me even more motivated to give my all and serve with all of my heart. Even at the revival when I saw people crying, lifting up their hands, and listening to Paster Lee speak,  I was truly amazed me of how God was working through each and every one of us. During the revival, when Paster Lee did the alter call at Good People school, I saw some of the students that came to VBS raise their hands. I was touched by how much they seeked after God and how their hearts came before God in wanting to get to know him more. As we continued on into that night we went on stage to sing “I wont go back” At that time, I couldn’t help but cry thinking of how my spiritual life was before I came to mission and how much Ive missed out on the opportunities that God has given me to preach to his people and to experience more of his love. The joy that I had while serving was none compared to any joy when I was doing what God desired. I have truly been changed through God and I do not want to go back to living the same life that I had when I did not have God in my heart. Thinking of the trials that I faced, sweat that we’ve poured, and the lack of sleep and water that we got, seemed like nothing compared to Gods power and I was able to finish off mission thinking, “It was worth it.” Through this Peru 2018 mission trip I was able to experience the joy of serving God as I stayed alert to the holy spirit and laid down the distractions that blocked my relationship with God from growing. I learned a lot from my brothers and sisters, as well as the leaders and students who taught me of unity, humbleness, accountability, and the heart to seek after God. Now that I have made the determination to shine the light of God when I get back to LA, I want to share some of the blessings that Ive received through this mission, with some of my friends from school and continue to have the courage to spread the good news to those around me whether its through my actions or my words… anything that I do that I may just be able to do it for the glory of God.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케잇트린입니다.  저는 이번에 제 평생 처음으로 코너스톤과 함께 페루로 미션트립을 떠나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는 우리 미션팀을 통해 하나님의 많은 축복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저의 부모님께서 이번 미션트립에 함께 가는 게 어떻겠냐고 물어보셨을 때 제일 먼저 든 생각은 ‘가면 고생 할거야’라는 생각 뿐.. 내가 어떻게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을지 그 때만해도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미션 트레이닝은 정말 힘들 것 같이 느껴졌고 매일 큐티를 해야한다는 것과 나의 많은 시간들을 바디워십 연습에 전적으로 드린다는 점들이 부담감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왜 이번 미션트립에 정말 함께 가야하는 지 답을 찾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었고 분명 가면 힘들 것이고 고생만 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가득했었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은 또래이며 친한 믿음의 친구들인 나탈리와 올리비아도 이번 선교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는 엄마의 말에 저도 선교에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렇듯 제가 선교에 가기로 등록할 시기에 제 마음은 성령충만이 가득한 상태가 아닌 그저 친구들이 가기에 함께 가고 싶다는 마음이었는데 그런 마음은 미션 트레이닝을 통해 서서히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매일 사도행전 큐티를 시작하면서 저는 베드로와 스데반의 사역과 섬김에 대해 깊이 묵상하게 되었고 특히  어떤 환경속에서도 주저함없이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사역을 감당하는 모습은 저를 회개케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나님보다 더 우선순위로 놓았던 모든 것들을 과감히 버려야 함을 알게 되었고 제가 만나게 될 모든 사람들과 복음으로 교제하길 원하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마음이 들기 시작하면서 저는 페루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기로 결단했습니다.  그 무렵 저는 더 많은 시간을 묵상과 기도로 주님과 교제했고 놀랍게도 주님은 제 마음 속에서 역사하셔서 제 마음을 무미건조한 상태에서 페루 아이들에 대한 간절함으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미션 트레이닝은 갈수록 더 재미있어졌고 아무리 몸이 피곤하고 땀으로 범벅되어도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한 지체된 형제 자매들과 펠로우십을 가지며 우리의 시간과 정성과 우리들의 최선을 주님께 올려드렸기 때문입니다.  미션트립을 떠나는 당일날 저는 페루 아이들을 곧 만날 생각에 또 그들과 주님의 사랑을 나눌 생각에 흥분과 감동으로 떨렸습니다.  우리는 긴 시간 비행기를 타고 짐을 찾고 또 버스를 타고 무사히 Good People School에 도착했습니다. 그 때 우리를 위해 포스터를 들고 환영하는 아이들과 드럼을 비롯한 여러 악기를 동원해 우리를 반겨주던 그 감동의 벅찬 순간을 저는 잊지 못합니다.  도착한 순간부터 페루에서 사역하시는 박영환 선교사님의 철저히 준비된 모습에 감동했고 선교사님의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열정을 옆에서 볼 수 있음이 저에게도 축복이었습니다.

VBS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보았는데요… 처음엔 학생들이 잘 따라하지도 않고 참여도가 낮아서 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로 하여금 그 아이들과 먼저 relationship을 쌓을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그들과 소통하며 친해질 수 있었고 결국은 그 아이들과 함께 기쁘게 찬양하며 바디워십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VBS사역은 결코 순조롭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난관에 부딪치기도 하고 그래서 결국 craft 스케줄을 변경하는 등 많은 것들이 예상을 빗나가기 시작했고 그럴때마다 저는 그런 무질서에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뭘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예배드리는 페루아이들의 마음이 점점 기쁨으로 가득차고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며 뛰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왜 페루에 와 있는지 정말 중요한 이유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더욱더 열심으로 온맘다해 그들을 섬기기로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부흥집회 예배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예수님을 그들의 Savior로 받아들이고  손을 들어 우리 이종용 목사님의 구원초청에 응답하는 모습을 보며 저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한 영혼을 사랑하시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미션팀이 하나님의 귀한 사역에 쓰임받고 있음이 정말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구원초청에 손을 들어 응답한 사람들 중에는 VBS때 왔던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 아이들이 하나님을 갈망하고 하나님을 더욱 알기 원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기뻤고 제 마음이 감동으로 뭉클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집회는 밤이 되어도 계속 되었고 우리는 무대위로 올라가 “I won’t go back”이라는 찬양을 부르기 시작했는데 그 때 저는 흐르는 눈물을 정말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이번 미션에 오기 전의 제 영적인 상태를 생각하면서 회개하는 눈물이었습니다.  저에게 복음을 나누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했던 내 자신에 대해서 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미션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는  그 기쁨은 그 어떤 세상의 기쁨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진정한 참기쁨이었습니다.  저는 제 안에 계신 하나님으로 인해 제가 진정 변화됨을 느낄 수 있었고 더이상 과거의  제 영적인 상태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동안 땀흘렸던 많은 시간들이 있었고 부족했던 수면으로 힘들었던 순간들이 있었으며 물이 귀한 페루에서 제대로 샤워도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첫번째 선교는 참으로 귀중한 재산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하심을 체험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2018년 페루 단기선교 기간동안 저는 영적으로 깨어있기 위해 노력했고 하나님과 제 사이를 가로막는 모든 방해되는 것들을 내려놓고 정말 하나님만을 섬기기를 힘썼더니 주님께서 제 마음에 기쁨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단기선교에서 나의 형제 자매들을 통해, 또한 집사님, 장로님, 전도사님들, 그리고 사모님과 목사님을 통해 성령의 하나됨이 무엇인지 배우게 되었고 겸손하게 그러나 책임감있게 섬기는 법을 배우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며 결단하게 된 건 이제부터 예수님의 빛이 되어 내가 받은 축복과 은혜를 내 주위 학교친구들과 함께 나누며 용기를 내어 내 주위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며 살기로 한 것입니다.  제 언어나 행동을 통해..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서 그 어떤 어려운 일도 넉넉히 감당해 낼 수 있는 그런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Jonathan Chun

Hello, my name is Jonathan Chun and today I will be sharing my testimony and the events I experienced in the 2018 Mission to Peru. My Mission “officially” started several months ago when I made the commitment to go to mission when I signed up on the list. I didn’t think much of Mission at that time because I still had a long way to go before I had to go to Peru. Then, around 3 months ago, I went to my first mission training at church. This was kind of like a wake-up call for me ask I began to realize that Mission was right around the corner. The next months of mission training went by fast for me as along the way, we learned: Can’t Live A Day, Shackles, Choir, prepared for VBS, learned some Spanish from Professor Pablo, and even did painful burning with Pastor Josh and Teacher Minji. Overall, the mission training really prepared myself both physically and spiritually. 

Finally, came Sunday, July 1st, the day when we left LAX to go to Lima, Peru. I remember coming to the airport with my family straight from church. So many people were there to send us off and that was really a last encouragement for me to fo to mission. I wasn’t really feeling any emotions until I stepped onto the airplane. Right when I got on, thoughts were running through my head. Honestly, at first I wanted to just cancel my airplane ticket and get off the plane when I realized I wad going to be 2 weeks without my phone, my Xbox, my video games, warm bed, my regular “sleeping in schedule”, and basically my summer vacation for two weeks. I wondered if all my worldly desires and mission training was really worth me going to mission for 2 weeks. Looking back at this, I can say for sure that this mission was totally worth it, and none of my worldly desires could ever bring me true happiness like this mission did. 

After a couple of rough hours we finally landed in Lima and was greeted by Missionary Park. We then took a bus ride from the airport to the school where we were going to stay and do ministry. During the bus ride I got to see the surrounding areas and neighborhoods. I was kind of expecting Peru to be not that developed, but the areas were very poor. The houses looked like shacks, there were trash everywhere, and the area was way more undeveloped than I thought it would be. 

I remember the moment I got off the bus to go the school, I could hear cheering and someone playing the drums. I was very confused at first, but then I realized that the students were in a line waiting to greet us. I was amazed on how the children were so welcoming and happy to greet us, as soon as we got off the bus. Missionary Park lead the boys to our room and we ate dinner. In our room we had 15 brothers together, which at first to me didn’t seem to be a big problem. But, you can probably imagine how smelly our room smelled after we were sweaty and dirty after days of VBS and being outside. Although these smells and other problems were discomforts for me, it made me realize how privileged I am to have daily comforts in my daily life in America that many people do not have in other parts of the world. 

The next day we started our first day of VBS for the students of Colegio Good People School. We had 2 VBSs – the first VBS was for the toddlers and primary grade students, while VBS 2 was for the students in junior high and High School. The first day of VBS started with the primary kids, and many of them were pretty shy on the first day. We performed Shackles, Can’t Live A Day, choir, and our gospel pantomime. All of the little children were so cute and energetic. While I was in Powerup, which is the same as indoor games in our church’s VBS, I got to meet many kids and their names. The first VBS was very energy draining and I thought our day was done that day until I realized I also had to do VBS 2. Meeting the kids in VBS 2 was also a blessing for me too as I met many new junior high and high school students.

Throughout VBS I become very close with one high school student in VBS 2 named Jeffery. Jeffery was a male student around the same age as me. He always had a little smirk on his face and wore blue glasses. Weirdly, we got to know each other after he liked the dance that I performed during my gangster part, in the gospel pantomime. After we split up into groups, he came to me and asked for my name and did the dance with me. We met again that day in Awana and he was on my color team so we got to know each other better. On the second day of VBS, we greeted each other and I sat next to him during message. During the message, I could see that Jeffery was different from most of the other kids I saw. Jeffery was very attentive to the messages that were being told. I could tell that he really wanted to learn about Christ. I used the little Spanish that I learned to talk to Jeffery a little bit about the message that day. After knowing some of the other boys, I said goodbye to the boys and Jeffery and concluded day 2 of VBS. The last day of VBS was a huge blessing for me as I prayed for many of the kids. I also got to pray for Jeffery that day as he raised his right hand, wanting to receive Christ. I prayed for him and during the prayer, I realized the reason why I came to mission. Many of the leaders in our mission team told us that we were going for that one soul. All of the previous body worship, prayer and effort was worth it for this one moment. For me Jeffery was the one soul that was saved by Jesus in our VBS. Jeffery accepted Christ that day and I was also really touched. None of my worldly desires that I mentioned earlier, would never come close to the joy and happiness I experienced that day. 

After VBS had ended, we went into seminars for the adults and kids. I was again blessed on how many adults showed up and participated in the seminars. Many were Christians in their native churches and came to learn more about Christ. Including the seminars, we ended with the revival which in my opinion the highest point of Mission. I got to see so many people gathered together to see us perform and listen to Pastor Lee speak. I could see many of the audience members tearing up and I was so joyful that the Holy Spirit was working within them. 

A couple days later, we left Colegio Good People School and I got to say goodbye to Jeffery. Although it was sad for both of us, I was happy that he was able to accept Christ while I was there. Although I bought many souvenirs from Peru, the one I will cherish the most is not a physical one, but it was the moment I got to see the people in the school accepting Christ in the revival. 

The last part of our ministry was when we went to do VBS for Cosmo Mission. It was located not that far away from Colegio Good People but the two locations were very different from each other. The Cosmo Mission was even more undeveloped than Colegio Good People, but the children were also so excited to come to VBS. The students were mostly young and small. I was amazed on how these children were able to be so happy in such poor conditions. 

Lastly, I wanted to share how QT fit so well throughout the entire Mission. Reading the QT each day gave me the spiritual strength to keep going even though I may be tired or when I’m feeling lazy. By reading the story of Paul and his ministry in the book of Acts was similar to our Mission. I want to keep my spiritual fire burning by maintaining my QT from Mission. I used to do QT like a chore, but now I really enjoy having time to communicate with God and meditate on the scripture. I will never forget my first mission to Peru and I already want to sign up for the next mission is coming up.

Thank You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조나단 전 입니다. 얼마전에 있었던 2018년 페루 단기선교에서 경험했던 여러가지 은혜를 간증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저의 선교가 시작된 것은 몇 개월 전 제가 선교에 가기로 등록한 때 부터입니다. 처음에는 선교까지 아직 많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선교에 대해서 별로 크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3개월 전에 교회에서 첫 단기 선교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때 부터 단기선교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선교가 코앞에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어지는 단기선교 훈련은 아주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여러 가지에 대해 배웠습니다: Can’t Live A Day, Shackles, VBS 훈련, Professor Pablo와의 Spanish 공부 그리고 Josh 전도사/민지 선생과의 체력 훈련 등등. 그리고 이런한 선교훈련을 통해서 저는 영적으로 육적으로 잘 준비되어 갔습니다.
그리고 결국 7월1일 주일이 되었고 저희들은 L.A. 공항에서 페루를 향해 떠나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교회에서 직접 공항으로 가게되었는데 공항에는 아주 많은 분들이 나와주셨고 그것이 저에게는 또 다른 격려가 되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기 전에는 별다른 감정은 없었는데 타고나니 여러가지 생각이 저의 머리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2주 동안 전화기, XBox, 비디오 게임, 그리고 따듯하고 편안한 생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당장 선교를 포기하고 비행기에서 내리고 싶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포기하고 3개월간의 선교훈련을 들일 만큼 2주간의 단기선교가 값어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지난 2주간의 단기선교는 이세상이 줄수 없는 진정한 행복을 저에게 경험하게 했습니다.
몇시간의 고된 비행을 마치고 저희는 Lima 공항에 도착하게되었고 그곳에서 박 선교사님이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우리는 버스를 타고 공항에서 저희가 선교하고 묵게될 학교를 향해 떠났습니다. 버스 타고 가는 중 그곳의 주위 환경을 보게 되었는데 페루가 별로 개발되지 못한 곳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보다 더욱 힘들고 가난한 곳 이었습니다. 집들은 아주 허름하기 짝이 없었고 곳곳의 쓰래기로 아주 좋지 못한 환경 이었습니다. 저희가 버스에서 내릴때가 생각 나는데 어디선가 환호성과 드럼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저는 좀 혼란스러웠지만 그곳의 학생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곧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곳 학생들은 저희가 버스에서 내릴때 아주 열광적으로 환영해 주었습니다. 박 선교사님이 저희를 남학생 방으로 인도해 주셨고 또 저녁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저희 방에는 15명의 남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있었는데 처음에는 별 문제가 없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의 VBS 와 그 밖의 여러가지 활동에 땀 번벅이된 저희들에게서 나는 냄새를 상상하시면 현실이 어떠했는지 알 수 있을것 입니다. 그러나 또한 그러한 냄새나 불편함을 통해서 그동안 내가 미국에서 얼마나 편안한 삶을 살고 있었나 하는 깨달음도 주셨습니다.
저희의 첫번째 사역은 Good School 학교에서 하는 VBS 사역이 있었습니다. 하루에 2번의 VBS가 있었는데 첫번째는 어린 아이들 (3살 – 6학년) 을 상대로한 프로그램이 있었고 두번째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상대로한 사역이 있었습니다. VBS 사역동안 저희는 Body Worship, 찬양, 연극 등등을 공연 했습니다. 복음의 말씀을 전한후 학생들과 여러가지 게임을 했는데 저는 VBS1 에는 Powerups (실내 게임)과 VBS2 에는 Awana (실외 게임)을 도왔습니다.
제가 VBS를 사역하는 동안 Jeffery라는 한 학생을 알게 되었습니다. Jeffery는 저랑 비슷한 또래의 안경낀 남학생이었습니다. 그 아이는 판토마임 연극 기간 동안 췄던 저의 춤을 좋아했고 같이 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저는 VBS 기간 동안 Jeffery는 다른 학생들과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말씀 듣는데 아주 집중을 했고 예수님에 대해서 진실로 알기를 원하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VBS 마지막 날 Jeffery를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은 저에게 아주 큰 은혜의 시간 이었습니다. 그 아이를 생각하다보니 내가 왜 선교를 왔는지 깨닫게 되었고 목사님께서 우리가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여름 선교를 온다고 하셨었는데 지금 까지 했던 모든 Body Worship, 기도 등이 Jeffrey를 위해서 사역이었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Jeffery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기도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이세상의 어떠한 것도 제가 그날 격었던 은혜의 기쁨을 줄 수 없을 것 입니다. 제는 페루 관광동안 여러가지 물건을 샀는데 그 어떤 물건도 Jeffery가 예수님을 영접하던 그 때와 같이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VBS가 끝나고 저희는 그 지역의 어른들과 어린이를 위한 여러가지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저는 수 많은 어른들이 저희 세미나에 참여하시는 것을 보고 또 다른 은혜를 느꼈습니다. 많은 분들은 그지역 교회 지도자 분들 이셨고 말씀과 교회 사역을 배우기 위해 오셨습니다. 아주 많은 분들이 저희의 찬양과 Body Worship을 보았고 또 이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듣고 많은 분들이 성령 충만한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몇칠이 지난후 저희는 Good School에서 떠나고 Jeffery와 헤어지게 되서 슬펐지만 그가 예수님을 영접할때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저희의 다음 사역은 Cosmo 교회에서의 VBS 였습니다. 그곳은 Good School 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두곳은 많이 달라 보였습니다. Cosmo 교회 지역은 환경이 더 안좋은 지역이었지만 아이들은 너무나 열정적으로 VBS 에 참여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어리고 작았지만 그러한 환경속에서도 기뻐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에 저는 아주 놀랐습니다.
마지막으로 선교기간 동안 어떻게 QT가 저에게 어떤 역사 했는지 나누고자 합니다. 매일 매일 QT를 읽음으로서 저에게 영의 양식을 체워 주셔서 저에게 게으름과 피곤을 이기게 하셨습니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사도 바울의 사역을 보면 저희 선교여행과 비슷함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매일 매일의 QT를 통해 이번 선교기간 동안 얻은 성령의 불꽃을 계속 간직하고 싶습니다. 전에는 QT를 그냥 찬양하듯이 따라만 했었는데 이제는 하나님과 QT로 대화하고 말씀을 묵상하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페루 단기 선교를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있을 다음 선교에 빨리 등록 하고 싶습니다.
이번 단기 선교 단원(50명) 중 제일 어린 저를 보살펴 주고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와 한방에서 생활하고 저를 주안의 형제로 받아 주고 아껴준 15명의 형제님 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조금 육신이 연약하시고 연세가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온 맘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시는 모습을 보여주신 목사님 사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또 모든 장로님/집사님과 성표, David, Josh 전도사님들 께서는 저에게 섬김의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분들이 아이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전하실 때마다 또한 저에게도 말씀하시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또한 저의 가족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를 위해서 항상 기도해 주시는 엄마, 저랑 함께 선교에 가주신 아빠, 그리고 저랑 항상 함께 했던 동생. 매번 시간을 내서 선교 훈련에 데려다 주시고 지치지 않게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시는걸 당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그러한 기도가 이번 선교에 얼마나 큰 도움을 주었는지 알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선교를 통해서 항상 저와 함께 해주셨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분은 항상 저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셨고 저의 삶을 영원히 바꿔 주셨습니다. 저는 이번 페루 단기 선교를 영원히 잊을수 없고 다음 선교에도 함께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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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uel Kim

Peru 2018 Summer Mission Testimony

    Hello my name is Sam Kim and I went to this years summer short mission trip to Peru. As an 8th grader going into high school I was blessed to be one of the 50 members on the mission team. However as our leaders always say, senders and goers are both equally important roles in the mission. So I hope that I will be able to share my many blessings from mission with you today. 

    Our mission to Peru actually did not start on July 1. The journey began three months before, during our training. Our schedule would vary but on Saturdays, we would start off with a time of prayer for 30 minutes. In the beginning I didn’t understand why we had to pray so much. But since I was going to mission, I tried to pray for 30 minutes. No bueno. I would pray for like 10 minutes top and then I would sit there and zone out. However from the QTs throughout mission training, God was telling me to build a stronger relationship with him. The only way to do that is by reading God’s word and praying. So with about a month and half left of mission training, I started to pray more and read Proverbs everyday with an extra chapter. After prayer we would usually do body worship and pantomime. When we started off in body worship, I looked like a preschooler who didn’t know the difference between his right and left hand. But with a lot of practice at home with my mom nagging at me, I slowly got better and better and Shackles and Can’t Live A Day. Also, as I said earlier, we practiced pantomime. I was actually a part of two pantomimes, the Gospel and the Tree Pantomime. In the beginning, I really disliked my roles from playing a gangster to an energetic and over-hyper character. I thought my roles were dumb and very embarrassing. I was eventually able to play these roles because of the change in mindset towards God. As we trained, I felt as if I was getting closer to God through QT. However, I believe that I was not excited to go evangelize, but rather excited to simply enjoy a trip to Peru. 

    On July 2nd we reached Peru. On the bus ride to the Good People school, I was able to see the drastic economic change from inside Peru to the outskirts. When we got off the bus, I felt as if God had given me a wake up slap. There were kids lines up playing the drums, cheering, and holding up heart welcoming posters. That was when my heart and mindset towards mission completely changed. I started to look at this mission trip with the mindset of serving kids and not as a vacation. 

    From this mission I learned so much from God. One of the first things God told me was that the role of a christian was to evangelize. I find sharing the gospel with others that don’t go to church very hard. Sometimes I feel as if God won’t use me because of my limited knowledge on the Gospel. But through QT and Pastor Lee I was able to see that God uses anyone. In QT we see Saul who helps persecute followers of Christ like Stephen. But with one encounter with Jesus, he is changed. Pastor Lee really helped me realize that even though I may not have as much gospel knowledge then others, I have other resources when it comes to sharing the word. At our first revival, Pastor Lee shared his testimony. Just through his amazing stories of God working in his life, he brought many of us to tears. Although my testimony and stories aren’t as amazing as Pastor Lee’s, God can still use my testimony. 

    Another point I received from my time at Peru was to be grateful for everything I have. In Peru I was able to see what kind of living conditions the kids were living in. Even though they had so little, I saw how grateful and happy they were. An example of this comes from what I talked about earlier. As they waited to greet us, I saw how thankful they were for us coming to Peru for them. Their smiles were genuine and I can see that they were cheering with a happy spirit. Just by seeing how thankful they were throughout VBS it brought me close to tears. God showed me my true selfish and ungrateful heart for everything. As I watched them happily do crafts and games, I kept asking myself, how could they be so happy with what little they have? The only possible answer was God. I then really started to have a self reflection. Do I have this much joy learning and bonding with peers through God? I realized that i find way more satisfaction in worldly things then in the gospel. But even with the worldly things, I complain. I always ask for more. This helped me to see that the kids in Peru are grateful because they look at what they have and not what they want. And like the kids in Peru, Jesus should really be the only thing we need in this world. 

    The final point I got from mission was that I should be willing to sacrifice anything for the word. In the book of Acts, we see amazing advocates for Christ like Stephen, Paul, and Peter. Stephen was stoned to death, Paul was beheaded, and Peter was hung on a cross upside down. It is very unlikely, that this will happen to me but am I willing to spread the word of the Lord knowing that there could be bad consequences? Am I willing to be humiliated, embarrassed, and striped of any pride for God? As I stated early, I was very ungrateful for my roles in the pantomime. I realized that if it is for the word of God any kind of embarrassment is worth it. As Pastor David said, that is the exact kind of mindset Stephen had when he was stoned. He probably thought, If this will help spread the word of God, it’s Worth It. Now my life is not in any kind of danger, so I should be willing to evangelize even if it means getting laughed at or even losing friends.   

    I was so blessed to be able to go to mission this year. But just because I am back in California doesn’t mean that my mission is over. Coming back from Peru, I have made many determinations. One is to be always thankful for everything from as small as a simple meal to the biggest things like an amazing family. Another determination is to keep my relationship with God healthy by doing QT and praying to God for at least 15 minutes everyday. I’m also determined to share my time at mission with others as a way to evangelize and as a way to build relationships with others through God. My final determination is to get baptized by the end of this year. I am blessed to share my testimony and thank you for listening. 

2018년도 여름 단기 선교 간증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페루 여름 단기선교에 다녀온 쌤 입니다. 8학년을 마치고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50명의 선교팀과 함께 할수 있음이 축복이였습니다. 하지만 리더들 께서 늘 말해왔듯이 선교는 보내는 자나 가는자가 모두 똑같이 중요한것을 느낍니다. 오늘 저는 선교중 받은 많은 축복의 간증들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저희 페루 미션팀은 7월 1일날부터 시작된것이 아닙니다. 이번 미션의 시작은 약 3개월 전 선교 훈련을 시작하면서 부터 였습니다. 스케줄은 좀 달랐지만 매주 토요일에 모였고 시작할때 30분씩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왜 그렇게 오랫동안 기도를 해야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선교를 가야하기에 30분 동안 기도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은 10분정도 기도하고 난후 가만히 앉아 멍하게 있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선교 훈련 동안 큐티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강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길 밖에는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선교를 떠나기 약 한달 반 정도 전부터 저는 기도를 더 하기 시작했고 매일 잠언과 성경 한장씩을 더 읽기 시작했습니다. 미션팀은 삼십분 기도를 하고 나면 바디워쉽과 판토마임 준비를 하였습니다. 제가 처음에 바디워쉽을 시작했을때는 마치 유아반 아이가 오른쪽과 왼쪽을 모르는것 처럼 참 잘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엄마의 ‘잔소리’ 덕분에 집에서도 연습을 하였고 Can’t live a day 와 Shackles 바디워쉽이 점차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전에도 나눴듯이, 저는 판토마임도 했습니다. 저는 두개의 판토마임을 하였습니다, 한가지는 복음 (Gospel) 판토마임과 다른 한가지는 나무(Tree) 판토마임 이였습니다. 처음에 시작할때는 저는 제가 맡은 역활, 깡패 그리고 에너지 넘치는 투덜대는 역할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제가 맡은 역활들이 바보같아보였고 많이 창피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저의 마음을 연습하면서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을 점차 바꿔 주셨습니다. 훈련하듯이 저는 큐티를 통해 하나님과 가까워 짐을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주님의 복음을 전하러 간다는것 보다 페루에 여행을 간다는 기분으로 그저 좋았습니다.

7월 2일 저희는 드디어 페루에 도착했습니다. 버스가 굳피플 학교에 도착하였을때, 페루의 급격한 경제적 변화를 볼수 있었습니다. 제가 버스 에서 내렸을때, 마치 하나님께서는 저를 잠에서 깨워주시는 듯 하였습니다. 그리고 거기엔 학교 학생들이 줄을 서서 드럼을 치고 환호하고 환영 포스터를 들고 저희를 맞아 주었습니다. 바로 그때 저의 페루 선교에 대한 마음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는 휴가로 놀러온것이 아니라 선교를 하러 왔다고 저의 마음가짐이 바뀌었습니다.

이번 선교를 통해 저는 하나님께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그중 가장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크리스쳔의 역활은 전도 하는것이라고 깨닫게 하셨습니다. 저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도 하는것이 참으로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큐티와 이종용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저는 하나님께서는 그 누구라도 전도하는데 쓰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큐티에서 봤듯이 사울이 예수님을 전하던 스데반을 죽이는데 도왔습니다. 그런데 단 한번의 예수님과의 만남으로 그는 바울로 변했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보다 복음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지라도 또 다른 방법으로도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 할수 있음을 목사님을 통해 제게 깨닫게 하셨습니다. 첫 부흥집회에서 목사님께서 간증을 나누셨고,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삶에서 놀랍게 일하심을 들으며 저희 모두는 함께 울었습니다. 저의 간증은 비록 목사님처럼 대단하진 않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래도 저를 사용할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페루에서 느낀점은 제가 갖은것에 더 감사해야 한다는것이였습니다. 페루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 살고 있는지 제가 봤습니다. 그들은 정말 가진게 없어도, 그럼에도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를 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 제가 나눴듯이 그 아이들이 우리를 환영해 줄때, 우리가 페루에 오는것만으로도 그들은 그렇게 감사하며 기뻐했습니다. 그들의 웃음은 가식이 아닌 정말 마음에서 나오는 기쁨이였습니다. VBS를 하는 동안 너무 행복해 하는 아이들을 보며 눈물이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이기적이고 감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 하셨습니다. 저는 그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 하며 만들기를 할때 생각하며 제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작은것에 기뻐할수 있는거지? 그거에 대한 답은 오직 “하나님” 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진심으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는 주님안에서 친구들과 배우고 교제할때 이런 기쁨을 누렸나? 그리고 나는 복음보다 세상것에 더 만족하고 즐거워 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세상것에 더해져 저는 늘 불평했었습니다. 또 늘 무언가를 더 원했습니다. 그리고 전 깨달았습니다. 페루 아이들은 무엇을 원하는가를 생각하지않고 현재 갖고 있는것에 감사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아이들 처럼, 우리에게는 오직 예수님만이 꼭 필요하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 선교를 통해 하나님을 말씀을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각오 해야 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도행전에서 스데반과 바울처럼 놀라운 그리스도의 지지자가 되며, 베드로와 스데반은 돌에 쳐 죽고, 바울은 참수를 당하고, 베드로는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 합니다. 아마도 저에게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는 힘들거 같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는 복음을 전할수 있겠는가? 어떠한 수모와 창피를 당하여도 하나님 앞에서 내 자존심을 다 내려놓을수 있는가? 처음에도 나눴듯이 판토마임에서 제 역활들이 처음엔 너무 싫었습니다. 그런데 그 잠시의 창피함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서라면 충분한 가치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철호 전도사님이 말씀했듯이 스데반이 돌로 치였을때 마음가짐 이였던거 같습니다. “아마도 스데반은 이렇게 생각했을거 같다. ‘만약 이렇게라도 복음이 전해진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다’ 라고….”
물론 지금 제 목숨이 위험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창피를 당해도.. 아니면 가까운 친구를 잃게 되더라도 전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페루 선교에 함께 다녀올수 있어서 저에겐 축복이였습니다. 제가 다시 캘리 포니아로 돌아왔다고 해서 저의 미션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페루에서 돌아오면서 저는 많은 결단을 하였습니다. 제가 갖은 작은것 부터, (간단한 식사) 그리고 또 크게는 주님 주신 아름다운 가족까지도 매사에 항상 감사할것입니다. 또 다른 결단은 매일 큐티하고 하루에 적어도 15분씩 기도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건강하게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페루 단기선교에서 배우고 느낀것을 친구들과 나누며 그것을 통해 복음을 전하며 그들이 하나님께로 갈수 있는 도구가 되길 원합니다.
저의 마지막 결단은 올해가 가기전에 침례를 받고 싶습니다. 저의 간증을 나누게 되어 감사하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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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Mission, Uncategorized, Worship, Young Adult

Katherine Chang

This is my 5th mission and I think this is one of my favorite missions. This is not only because I learned a lot and received many blessings from God but I was also very challenged by the leaders of our church, Missionary Park and his ministry, and the teachers there at Colegio Good People. It also made me think a lot about my first mission to Albania in many aspects that it made me reminisce the memories I had there and where I first really fell in love with God. Although I want to share everything that I learned, I want to share four main things: 

  1. God is growing me as a leader more and more. First, I think I really felt more thankful and joyful when I saw people in our mission team grow. I now understand more when moksanim shares how he wants and loves seeing us grow. It made my heart so thankful when I saw everyone, specifically my small group share their life stories during mission training and seeing them really serving the children during our VBS’s. I am also amazed and looked back at how much I have grown since my first mission to Albania where Nicole and I were the youngest. We showered with 2-3 water bottles because there was little water back then. But during this mission, it was the same thing where the girls didn’t have water to shower but now as a leader, I was able to wash other girls hair and used that time to pray for them. I also see how through quiet time, God is giving me more boldness and confidence in Christ to share the gospel and to reach out to those who need Him. I was encouraged and convicted everyday to come back home and live out this life where I confidently share the gospel specifically to my dad and to my non-Christian friends. 
  2. My insecurities, my pride, my fears should not be preventing me from giving God my very best. Body worship seminar was really difficult for me to prepare. As a very structured person, I wanted to know how seminars was going to work, how many people, location, etc. But we did not know what was going to happen until the day of and I think that’s the moment where I really had to rely on God. It showed me how weak I am as a human, how I wanted it my way, how I want approval from others. But the time of seminars really reminded me to constantly surrender to God. Preparing for the seminar during mission training also really reminded me to remember the basics of what is body worship and why it is another tool to worship God. One insecurity that came up was my birthmark on my eye. Throughout my entire life, I always got questions like “what happened to your face? Did you get into a fight? Who hit you?” During the 2nd day of VBS, kids asked one of the teachers Jackie if I got hit by my husband (because domestic abuse is very common). While feelings of insecurity/uncomfortableness/sadness started to arise, Jackie the teacher told me that the way she responded to the kids was “God made her that way”. Because of these encouraging words, it really changed my perspective on my birthmark and reminded me that yes, God made me this way and I need to give my whole body, my best to God. 
  3. Going for the one soul. I think this message hit me very hard, especially as I saw two people growing and changing visibly during our time there-Yonny and Jackie. Although I won’t go too much in detail, I saw both of them challenged to grow in their faith through the revival and VBS’s. During past missions I saw children and people we interacted with happy and excited for us to be there, but hearing both of them say out loud that they are determined to grow in their faith, I was very thankful. I always say after each mission that I want to go back and visit, mainly because of the children that we met. But after the ministry part was over I really did not want it to end. I kept thinking about Missionary Parks ministry, the children, the teachers that during our vision trip to Cusco, thoughts of “should I come back and teach English? Can I go back and serve the children more so that they can know Christ?” I want to go back not just for the kids but for Jackie, for Yonny, for the one soul. I really want to see how the ministry and the school grows. 
  4. What is my dream? What is my purpose? I think this is a question I’ve been really thinking and praying about before this mission. What do I want to do after I graduate? What is a future career that I can give my best to God? Although this question is still unanswered in a very clear way, I know for sure that I want to work with students, with children and especially those who have broken families/relationships. I was also very challenged by hearing more of Missionary Park’s testimony and even our tour guide’s story of how they dreamed big and they made their dream of creating a school, creating a foundation to help single mothers get jobs into reality. Especially Missionary park, hearing his story and how he always gave God the credit to leading him to the life he has now was very encouraging. So although I still don’t know what I want to do, I am continually praying that I have this same mindset that whatever I do I can give glory to God and to really ask “what is my dream?”  

So I don’t know when I can go back or if I can, but just as Missionary Park shared with us some last parting words, “the mission starts now. The seeds that you have planted will be growing and you need to continue to pray for these people and for Peru.” So this is what I will do. I will continue to pray for Peru and for Missionary Park’s ministry as I also continue to mission in my everyday life. My ministry is where God has placed me now- in Sunday School, in College/YA group, in my school, in my family- and I want to do my best to make my life, my life mission to serve others and to glorify God.  

 

이번 선교는 저의 5번째이자 저에게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많이 배우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지만 특별히 도전 받은것은 우리 교회의 지도자들, 박 선교사님과 그 분의 사역, 그리고  그곳에 계신 선생님들과 Colegio Good People 학교를 통해서 입니다. 이번 선교는 제가 처음 간 선교지, 주님을 처음으로 알고 사랑하게된,  Albania와 많이 비슷한 점이 많아서 더욱 많이 생각하고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것들을 나누고 싶지만 특별히 4가지를 나누고 싶습니다.

  1. 하나님께서 더욱 더 저를 리더로 키우신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선교팀이 성장하는 것이 저에게는 감사와 기쁨이었습니다. 이제는 목사님이 말씀하신 제일 보기 원하시 것이 우리가 성장하는 모습이시라는 것을 이해 할수 있습니다. 특히 저의 소그룹에서 그들과 삶을 나누고 선교 훈련과  VBS을 통해 아이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며 저의 마음은 감사로 넘쳤습니다. 저도 제 자신을 뒤돌아보며 처음 Albania 선교때 Nicole하고 제일 어린나이로 갈 때와 지금 제모습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에도 물이 없어 작은 물병 두세개로 겨우 샤워했었습니다. 이번 선교에도 물이 없어 샤워를 잘 할 수없었지만 리더로서 여자 아이들의 머리를 감기며 그 시간에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quiet time 을 통해 하나님은 저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할때의 담대함과 자신감을 더하셨습니다. 저는 말씀으로 받은 격려와 결단을 가지고 집에 돌아와서도 이런 삶을 살며 특히 저의 아빠와 주님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자신있게 전하려 합니다.
  2. 저는 컴플렉스, 교만, 그리고 두려움이 하나님께 저의 최고를 드리는데에 장애물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저는 늘 미리 준비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어떻게 세미나가 진행될건지, 몇명이 올건지, 어디서 하는지 미리 알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당일전까지 어떤 답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얼마나 제가 약한자인지, 얼마나 내 방법만 고집했는지, 얼마나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지를 알게외고 세미나를 시작하면서는 주님께 끊임없이 무릎꿇어야함을 깨달았습니다. 선교 훈련동안에 세미나를 준비하며 다시한번 무엇이 Body Worship 인지 기본을 생각하게 하시고 그  또한 하나님을 예배하는 하나의 방법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저의 컴플렉스은 저에게 있는 birthmark 입니다. 저의 삶 속에서 항상 사람들의 의문은 “너의 얼굴이 어떻게 된거야 ? 싸운거니? 누가 때렸어?“ 선교중 두번째 날 VBS때 어떤 아이가 Jackie 선생에게 제가 남편에게 맞은거냐고 물었다 했습니다. 그곳에서는 가정 폭력이 아주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불안정, 불편함, 그리고 슬픔같은 감정들이 저의 마음에 들어올때 Jackie선생이 저에게 말씀해 주시길 아이에게 “하나님이 그녀를 그렇게 만드셨어 “라고 했다고 하셨습니다. 이 격려의 말씀을 통해 제가 birthmark을 가지고 있던 관점을 바꾸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만드셨다 그래서 나는 나의 몸과 나의 최고를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는 것을!”
  3. “한 영혼을위해 간다.” 이 메시지는 저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특별히 두 분을 성장시키시며 변화되는 모습을 보게 하셨는데 Yonny 와 Jackie이었습니다. 깊게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부흥 집회와 VBS통하여 그들의 믿음의 변화를 보았습니다. 지난 선교에서는 아이들을 저희들을 보며 행복해하고 좋아하는 것만 보였었는데 이번선교에서 이 두 분이 믿음으로 살겠다는 결단을 하셨을때는 저에게 감사가 넘쳤습니다. 저는 항상 선교가 끝나면 다시 그 선교지를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거기서 만난 아이들 때문이었습니다. 저희들의 사역이 끝나지 않길 원했습니다. Cusco 로 우리들의 비전 여행을 하면서도 박 선교사님과 그분의 사역을, 아이들을, 선생님들을,계속 생각하였습니다. “ 다시이곳에 영어를 가르치러 올까? 아이들을 섬기며 주님을 더 알릴 수 있을까?” 어린이들, Yonny Jackie만이 아니라한 영혼을 위해서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역과 학교가 어떻게 주님안에서 자라는지 보고싶습니다.
  4. 나의 꿈은 무엇인가? 나의 목적은 무엇인가? 선교를 앞두고 이 생각과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졸업후 무엇을 할까? 어떤 나의 앞날 직업을 통해 하나님께 나의 베스트를 드릴수 있을까? 아직 저에게 확실하고 구체적인 답은 없지만 학생들하고 일하고 싶습니다. 특히 망가진 가족관계 속에 있는 아이들 말입니다. 제가 더욱 도전받은 것은 박선교사님의 간증 그리고 우리를 인도해준 여행사 직원의 이야기였습니다. 꿈을 크게 꾸고 그들의 꿈을 따라 학교를 만들고 기업을 세워서 혼자된 어머니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있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특별히 박선교사님의 간증속에 지금까지의 삶이 항상 하나님이 하셨다고 영광을 돌리시는 모습이 저에게는 도전이었습니다. 아직 저는 무엇을 할지 모릅니다. 무엇을 하던지 주님께 영광 올려드릴수 있도록, 나의 꿈이 무엇인지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끊임없이 기도할것 입니다. 
제가 언제 다시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박선교사님께서 헤어지면서 말씀하신것은 “선교는 지금 부터이다! 여러분이 뿌린 씨앗은 자랄것이다. 여러분이 여기에있는 모든 사람들과 페루를 위해 계속적인 기도가 필요하다!” 이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할 것입니다.  페루와 박선교사님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며 끊임없이 저의 매일 삶속에서도 선교하기를 계속 할 것입니다. 이제 저의 선교지는 지금 제가 있는 이 곳입니다. 저의 사역지는 하나님이 저에게 있으라고 하신곳, 주일학교, 대학청년부, 나의 대학교, 나의 가족 입니다. 저는 섬김으로 제 삶속에서 선교가 이루어지고 제 삶 자체가 주님께 영광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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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y Shim

As my first time at mission, I had very few expectations, I didn’t know exactly what I was getting into, only knowing that we will be serving a school on the outskirts of Peru. Even going through mission training, I knew of everything, but didn’t know exactly what they were: pantomime, choir, seminar, body worship. But through this mission, I had the opportunity to co-lead small group with Katherine, dance to Shackles and Can’t Live a Day, sing with the altos in choir, take part in tree pantomime, be a part of sunday school seminar, and do activities and crafts with 4-yr olds. Looking back now that’s a lot more than I ever thought I would be involved in and there’s really nothing that I did, but truly through the power and grace of God, I was able to experience so many blessings through each one of these things: QT, pantomime, choir, interactions with students and teachers, small group. Being able to see and experience how God works and how his spirit moves through the lives of different people, including myself, has been the greatest blessings this mission. But there are 3 things that God has revealed to me through Peru: people’s heart to serve the Lord, his heart for his people, and the heart he has given to me.

People’s Heart to Serve the Lord

Serving alongside the teachers of Colegio Good People and being apart of Sunday school seminar, a challenge and encouragement was to see the passion they had. Seeing how much the students love the teachers, showed me how much love the teachers pour upon their students. Also, teachers and members of the church coming to seminar to learn the outline of how Cornerstone runs Sunday school, Sunday school praise, and lesson plans. Even Missionary Park and his ministry, Colegio Cristiano Good People inspires me. Seeing the passion and heart they have to serve the Lord in raising/planting seeds in the children of the next generation to see the expansion of God’s kingdom. And lastly, to experience and watch the growth of my small group members: Kat, Romelia, Annie, Kayla, and Natalie. Listening to how much has changed from the beginning of mission training to now has shown how much God has transformed their heart: from just wanting to see how God works in a different country to surrendering all power to serve the Lord no matter how tired they were. 

God’s Heart for His People

The second part of mission we served in for VBS at Cosmo church showed me how much love God pours upon all his people. Names of kids I remember: Carlos, Andres, Sebastian, and Joel. For children who have so much less than I had growing up, to see how bright and lively they were during VBS warmed my heart. Second day of VBS, to see them running in excitement with a smile on their faces, just showed me how much love God pours upon all his people no matter where or what situation. And with the love God pours onto his people, he has also given me the heart to serve in a very sensitive area in my life. 

Heart God has Given Me 

Reflecting back on this mission and all the blessings I have received, I am truly in awe as to how God delivered a message everyday. Reading through QT and through the life of Paul, I have been challenged by his persistence in whatever circumstance or location to boldly proclaim the good news of Jesus. As we served in Peru, there was a language barrier and cultural differences, but through the grace and power of God, I was able to communicate with the students, interact with them, create relationships with them, and talk about God with them. But at the same time, this challenged me: why is it so hard to minister in the same way I did at this mission to my close friends and family? There is no language or cultural barrier, but why is it so difficult? For me, as a new believer 2 years ago watching gospel pantomime at church to a person that is a part of it as a mission member this year was the greatest blessing to me. To reflect on how the main character used to be me and looking back on how much God has transformed me, gave me the burning desire, heart and hope as I come back home: to continue the greatest mission in my life of spreading the gospel, prayer for, and pouring God’s love upon, specifically my close friends and family, through not only my words, but my facial expressions and actions: people most important in my life who are lost souls that I once was too. 

처음으로 가게된 페루선교 많은걸 기대하지도 않았고 제가 과연 무슨일을 하러 그곳에 가는지도 그저 그곳에 어려운 환경속에아이들에게 봉사를 하러 간다고만 생각했던 저는 가기전 미션 트레이닝 중 판토마임, 콰이어, 세미나, 바디워싑을 통해서 많은걸 배우고 준비했지만 정확히 모든걸 알지 못했었습니다

이번 선교에서 저한테는 케더린과 소그룹 리더로 댄스, 알토로 콰이어에, 판토마임의 나무역활로, 주일 세미나의 4살짜리 아이들의 선생님으로 어린아이들과의 모든 액티비티들, 이 모든시간들이 주님의 힘으로 모든 여정 같이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큐티, 판토마임, 콰이어,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과의 많은 활동, 그리고 소그룹을 통해 많은 경험을 크나큰 축복을 받았고이번 페루선교를 통해 그들의 주님에 대한 사랑, 그들과 저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크나큰 사랑을 보았습니다. 첫번째로 굿피플학교 선생님들과 주일학교 세미나를 통해 본 그들의 무한한 노력과 섬김 그리고 그들의 열정도 보았고 어린 학생들 눈을 통해선생님을 향한 사랑도 보았고 그 선생님들의 아이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또한 보았습니다. 그 선생님들과 모든 그곳 교회식구들에게 세미나를 통한 우리 코너스톤 교회 소개와 모든 랫슨과 말씀배우기, 또 박선교사님과 그쪽 섬김자들, 굿피플 식구들의 열정은 참으로 감동이었습니다. 그들의 열정과 따뜻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또 그 씨를 뿌려 널리 어린학생들을 통해 그 다음세대에 이르기까지 널리 주님을 섬기고 그들이 주안에 오기를… 마지막으로 이번 페루선교를 통해서 제 스몰그룹친구들 켓, 로멜리아, 애니, 케일리, 나탈리를 통해 그들의 변화와 사랑의 성장도 보았습니다 다른나라에서 편하지 못한 곳에서 그 어떤 피곤이 몰려와도 주님은 주저하지 않으시고 저희 편이셨습니다. 두번째, 저희들의 두번째 선교였던 코스모교회에서의 여름성경학교에서 보여줬던 주님의 크신사랑. 제가 기억하는 아이들 칼로스, 안드레스, 세바스챤, 그리고 조엘… 제가 성장할때를 기억할때모든것들이 턱없이 부족하고 갖지 못한 아이들, VBS를 통해 본 그 아이들의 밝고 명랑함 제 가슴속에 넣어왔습니다. VBS 이틀째되던날 즐겁게 뛰어놀던 아이들의 밝은 미소와 눈망울을 통해 얼마나 주님께서 이 모든 아이들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퍼 부으셨는지 알 수 있었고 그들을 통해 또 그들을 위해 제가 섬기고 봉사할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했습니다. 세번째, 모든 여정을 통해 축복받음에 매이매일 저에게 메세지를 주셨고 큐티를 통해 폴의 삶을 통해 저에게 어떤 상황이나 제 위치에 상관없이 주님이같이 하셨습니다. 페루에서의 선교, 많은 언어 소통의 곤란함도 문화차이도 있었지만 모든게 주님의 힘으로 행할수 있었고 저는그나마 아이들과 언어소통이 되는 사람중에 한사람으로 많은 아이들과 교류가 있었고 관계를 맺었고 그들에게 주님을 알릴 수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저는 저에게 질문이 생겼습니다.. 왜 과연 선교에서 이렇게 그들에게 하듯이 저의 절친이나 가족들에겐 똑같이 못했었나하고… 우린 아이들과 같이 다른언어를 쓰는것도 아니고 같은 문화권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는데도 왜 그것이 어려웠던걸까하고… 2년전 판토마임에서 한 역활을 했던 친구 한명이 이번 선교에도 같이 갔었는데 전 그 친구에게 많은 축복을 받았고 바로 그때 그 역활이 제 자신의 모습이었고 변화된 그리고 그걸 바꾸려는 제 모습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에 가슴이 뜁니다 너무나도 감동 깊었던 이번 페루선교를 통해 내 인생에 가스펠로 기도를 그리고 주님의 사랑을 한껏 받았습니다. 지난 세달전부터 미션트레이닝로부터 시작해서 듣고 보고 체험하고 느낀 많은 점들이 특히 저의 제일 가까운 친구와 가족들에게 제 말이 아닌, 제 얼굴에 쓰여진 표정이 아닌, 그 어떤 행동이 아닌 아주 큰 변화가 왔고 제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들 그들의 영혼도 제가 그랬듯이 변화가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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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Kim

God is good. Honestly i had doubts on effectiveness of our mission. But God proved me wrong. Just as missionary Park and Mike JSN said, we have prepared a ministry fit for 50 people, and God used us faithfully. It was amazing to see God move in the hearts of the students and the local pastors and teachers. But the biggest blessing I experienced was through a teacher named Yonny, a math teacher in missionary Park’s school. Yonny has a servant’s heart. No matter how early or late we knocked to enter the school, he welcomed us with a warm smile. After a round or two of watching us lead AWANA, he started leading it on his own. During the program, he learned how to use our mixer from Jay JSN. One day, we had to leave some equipments on the stage for an event. When we came back late night to clean up, we found out that Yonny had cleaned up everything on his own. This was the night after the revival in which Yonny raised his hand to dedicate his life to Christ. 목사님 always peaches that we go on missions for that one soul. And Yonny was that one soul. Seeing Yonny dedicate his life to Christ made me look back on my life, before and after I dedicated my life to Christ. Before, I was afraid to say that I was a Christian to my friends. Now, I boldly declare that I am a Christian to my coworkers. Broken as I am, God has been using me in Sunday school, campus ministry, and in my friends and family. I’m grateful for all that He did so far, and all that He will do through me. Just as God changed my life, I know God can change anyone’s life. Just as God is working in my life, I know God is working in people’s lives. I personally got to see God move mightily in Yonny’s life, but this is only one out of many lives God used our mission team to touch, change, and save. Thank You God for letting me experience this first hand.
It was about a year ago when I decided to go on this mission. When I made the decision, I was a recent college graduate, few months into my first-ever job, and I was praying to God for a vision for the rest of my life. Foolish as I was, I even gave God a time limit, hoping for an answer by the time I came back from mission, thinking a year is enough time for God to give me an answer by. I hoped God would give me a specific calling, like Sunday school or campus ministry, or a nation, like Turkey or Peru. But the message God gave me constantly throughout the year and training and mission through the two 박선교사님s and 목사님 and everyone else was this. To be a true Christian, a true disciple of Christ, always, in all circumstances. To love the Lord my God with all my heart, all my soul, all my strength, and all my mind. To love my neighbor as I love myself. To love my enemies. To worship God with everything I have, wherever He placed me. As I serve God faithfully now, He will call me and use me as He sees fit, wherever it may be. I determine to be all the more faithfully in my life, to my parents, to my sister, to my friends, to my coworkers, to my students, to my small group, to my church, to everyone I interact with. I pray that God may turn my scars and everything in my life to testimonies. Though I may not know specifically where or what ministry God called me into, I know He called me to be a faithful disciple of Christ who obeys. I pray that I may be ready where I am now, so that I may be used for God’s glory wherever I may be.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솔직히 선교가기 전, 저희 선교가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심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제가 틀렸다는 걸 증명해주셨습니다. 박영환 선교사님과 마이크 집사님이 말씀해 주신것같이, 저희는 50명에게 알맞은 사역을 준비했고, 하나님은 저희를 신실히 써주셨습니다. 많은 아이들, 주변 교회 목사님들, 그리고 선생님들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던건 너무나도 큰 축복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축복은 박영환 선교사님의 학교에서 수학 선생님으로 일하시는 Yonny 선생님을 만난 것이었습니다. Yonny 선생님은 섬기는 자의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저희 선교팀이 아무리 일찍, 아무리 늦게 학교 교문을 두드려도, Yonny 선생님은 항상 따듯한 미소로 저희를 반겨 주셨습니다. 저희가 리드했던 AWANA를 한 두번 본 후, Yonny 선생님은 우리보다 더 자연스럽게 AWANA를 같이 인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프로그램을 하는 도중 Jay 집사님을 통해 오디오 믹서 시스템 사용법도 익히고, Jay 집사님이 바쁠때 대신 해서 도와주기까지 했습니다. 하루는 저희가 바쁜 스케줄 때문에 무거운 스피커와 다른 짐들을 무대에 그대로 내버려두고 떠난적이 있습니다. 그날 늦은 밤, 정리하려고 돌아온 저희 선교팀이 발견한건 너무나도 깨끗히 정리된 무대였습니다. Yonny 선생님이 혼자서 모든 걸 정리했던것이였죠. 바로 전날 밤, Yonny 선생님은 저희 선교팀이 인도한 부흥회에서 예수님께 생명을 드리겠다고 울면서 손을 들었습니다. 목사님은 항상 저희가 한 영혼을 위하여 선교를 행한다고 하십니다. Yonny 선생님이 바로 이 한 영혼이었습니다. Yonny 선생님이 예수님께 삶을 드리겠다고 고백한 후, 저는 예수님을 믿기 전과 믿은 후에 저의 삶을 돌아봤습니다. 믿기 전 저는 교회는 다녔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제가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전 회사 직원들에게 까지 제가 그리스도인이라고 당당히 말하고 다닙니다. 너무나도 전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선 저를 통해 주일학교와, 대학선교단체와, 친구와, 가족들에게 역사하고 계십니다. 지금 까지 행하신 모든일과 끝날까지 저를 통해 행하실 주님의 일을 저는 믿고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저의 삶을 변화시킨 것 처럼, 전 하나님이 어느 누구의 삶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걸 압니다. 하나님의 저의 삶안에서 역사하시고 계시듯이, 전 하나님이 다른 사람의 삶에서 역사하시고 계신다는 걸 압니다. 전 직접적으로 하나님이 Yonny 선생님의 삶 안에서 역사하시는 걸 봤습니다. 하지만 이건 저희 선교팀을 통해서 하나님이 만져주시고, 변화시키시고, 구원해주신 많은 영혼 중 한명 뿐입니다. 단 한명을 통해서도 이렇게 큰 은혜를 받게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역사하신 다른 많은 영혼들에 더 감사합니다.
전 한 일년전 이 선교를 가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제가 이 선택을 했을때, 전 대학에서 갓 졸업하고, 회사에서 일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사회 초보자였고, 하나님께 제 삶의 목적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바보같았던 저는 제가 선교가 끝나고 돌아올때까지 응답해 달라고 하나님께 시간 제한까지 두었습니다. 일년이면 하나님께서 응답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했었죠. 전 하나님께서 저에게 구체적인 목표를 주시길 원했습니다. 주일학교나, 대학선교단체, 아니면 터키나 페루같은 나라를 주시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선교를 가겠다고 결심한 후 부터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목사님과, 두 박선교사님과, 다른 많은 사람들을 통해 저에게 주셨던 일정한 말씀은 이것이었습니다. 네가 있는 그곳에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항상, 진실된 그리스도인으로, 진실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라. 하나님을 온 맘과, 온 힘과, 온 영과, 온 생각을 통해 사랑하라. 이웃을 자기 사랑하듯이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가진 모든 것을 다해 하나님께서 부르신 그 곳에서 진심으로 예배드려라. 지금 있는 이곳에서 신실히 하나님을 섬기면, 하나님을 저를 알맞은 곳에 부르시고 쓰실 것입니다. 전 지금 있는 이곳에서 더 신실히 섬길것을 다짐합니다. 제 부모님과, 여동생과, 친구들과, 회사동료들과, 학생들과, 교회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더 최선을 다해 섬기기를 다짐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아픔과 상처들을 간증으로 변화시키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어느 특정한 곳에 부르셨는지는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신실하고 말씀을 순종하는 예수님의 제자로 부르셨다는 것은 압니다. 저는 지금 제가 있는 이곳에서 준비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수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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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몽골 단기 선교)   

     몽골 단기 선교(8월 10~16)를 하나님의 은혜로 잘 다녀왔어요팀원들(20)과  몽골 교회

연합 목자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목장 인도와 목장 돌봄에 대한 강의와 비전(은사)에 따라 헌신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간증과 강의를 했어요.

  

     이번 단기팀이 몽골을 다녀오면서 몽골 성도들의 순수함과 열심에 많은 도전을 받았고 데미목사와

한가족 교회의 영향력간저리거 목사(한가족 교회 출신이며 샬롬교회 담임으로 있는)와 샬롬교회의

헌신에 대해 감사를 드렸고 간저리거 목사 안수식에 참여 하여 은혜를 받았고 김해에 와 있는 몽골인

가족들(현지)을 만나면서 전도하고 교회에 초청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어요이번 선교팀은 팀웍이 너무나

좋았으며 모두 건강한 가운데 잘 마쳐서 너무 감사했어요(사진 1, 2 참조)

     몽골의 아동들이 부모 동의 없이 교회 참석할 수 없는 법이 통과 되면서 아동부 청소년부 모임이 어려워지게

되었어요청소년 선교를 위해 새로운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한가족 교회가 17년 전부터 실시하고 있는 태권도

복음학교 사역과 빈민촌 지역도서관 사역이 청소년 전도의 새로운 전략으로 관심을 받고 있어요어려운 시기에

하나님께서 몽골 교회들을 지켜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셔우드 글로컬 외국인 협동 육야 센터)

    김해에 외국인 자녀들(3~400)의 대부분은 영 유아와 초등 학생들 임을 보고 그들이 외국인 어린이들이 김해의

다음세대” 임을 알게 되었어요특히 김해에 무슬렘인들이 점점 늘어나지만(외국인의 50% 14개국, 15.000 ~2만명)

그들과 접촉하기가 힘든데 아이 교육(협동육아)이라는 필요를 통해 무슬렘을 전도하고자 몇몇 사역자들과 협동육아

센터건립(같은 사역 기관 없음)을 위해 기도하였고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센터를 주셨고 이제 오픈하기 위해 수리하고

있어요(사진 참조)

    외국인과 관계를 맺기 위해 자조공동체를 세우고 그 공동체 안에서 나눔과 의사소통이 중요한데 이 소통을 위해

 민족 멘토가 그 역할을 감당할 거예요저희들이 지금까지 준비해온 민족 멘토들은 몽골중국스리랑카러시아,

 카작스탄베트남네팔캄보디아영어권시리아우즈베키스탄방글라데시태국 등입니다.

 

    김해에는 무슬렘 선교를 위해 다리선교를 할 수 있는 종족이 있어요몽골 카작종족과 고려인들(한국인 동포라는

의식 있음)입니다몽골 카작인은 카작인우주벡인키르키스인과 친밀감이 있어 그들을 전도하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고중앙아시아에서 영향력이 있는 고려인들이 김해에 이주해 오면서 중앙아시아의 무슬렘과 러시아어를 하는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어요.

  

    지역공동체와 선교단체들과 외국인들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한데 김해시 기독연합회와 김해 이주민 협의회와 부산

김해 마마기도회와 협력하여 부산 경남 카이로스 선교훈련을 하고 지역교회 안에서 선교를 동원하려고 합니다.

고신대병원세계로병원 진료팀과 발사랑팀이 센터에서 정규적으로 의료진료 봉사를 하기로 했어요.

    저희 스텝들이 시리아 난민 자녀들의 학습을 돕고 있는데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고신대국제부와 협력하기로 했어요.

이들이 학교에서 잘 적응하지 못하고 집단 왕따 당하는 경우가 있어요시리아 난민 돌봄을 위해 이들을 교회와 한국사

회가 사랑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중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하여 문제 청소년이 되면 어떻게 되나요미국에 난민으로

간 베트남인들이 미국에 적응하지 못하여 갱단이 되었고 유럽에 이민간 아프리카인들이 유럽인들의 많은 차별로 폭도

로 변하고 있지 않습니까한국에 있는 외국인들 중에 유아기 초등학생들이 60%입니다앞으로 10년이 중요합니다.

한국교회가 이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기도제목)

1. 셔우드 글로컬 센터 사역에 참여할 민족멘토들이 더 확장되고 보육교사들이 잘 준비 되게 하시고 여러 부분에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주세요

2. 셔우드 글로컬 센터 수리에 지혜를 주시고 관공서 허가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 몽골 제자학교에 참여하는 8교회 교회들을 지켜주시고 제자학교를 인도하는 데미목사간저리거 목사,

   징기스 목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4. 김해 몽골인 교회와 중국인 목장에서 좋은 사역자들이 일어나고이들이 귀국해서도 지속적으로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5. 딸 찬양이와 아들 영광이와 주안이의 신앙의 확고함을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임무열 정영혜 찬양 영광 주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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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Pastor's Letter
2016년 코너스톤에 주님은 Costa Rica 2주간의 선교를 허락하셨습니다.

32명의 우리 형제자매님들이2주간 다녀옵니다.

느11:1-2의 말씀대로 Leader들이, 그리고 제비뽑아 십분의 일이(우연이 아니라 주님이 택하신 사람들이지요-

이분들은 여러가지 사역에 주님이 꼭 사용하시기를 원하는), 또 자원하여 예루살렘을섬기는 자들입니다.

2주간의 예루살렘을 수축하기 위해 주님은 코너스톤을 보내십니다.

뽑히지 않은 십분의 구는 가는 자들을 축복하지요.



그동안 매주일 저녁5시30분 부터 시작하여 9시30분까지 있었던 단기선교 훈련…

참 행복했습니다.

전 지체가 함께 찬양하며, 기도하며, 배우며, 그들의 준비한 여러가지를 함께 보며,

각 목장과 자원하시는 지체들의 섬김으로 풍성했던 저녁식사…

마치 행2장에 나오는 순전한 마음으로 떡을 떼며 섬기는 자나 섬김을 받는 모두가 그렇게 즐거워 하는 모습은

창1장의 하나님 말씀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이제 우리는 2주동안 코스타리카에 갑니다.

우리 모두 함께 가는 것입니다.

이곳에 계시는 분들은 보내는 자들로 이곳에서 기도로 우리 코너스톤을 지킴으로 함께 갑니다.

우리는 함께 할 것 입니다.

그곳에 가서 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윤은수선교사님 부부와 함께

우리가 만나는 인디오 어린이들, 그리고 처음으로 문이 열려 들어가는 고등학교에서

그리고 참 불쌍한 어린이들이 모여 공부하는 쓰레기 처리장 옆에 있는 학교등…

그들에게 작은예수로, 예수님의 편지가 되어, 대사가 되어 귀한 사랑을 전해 주고 올 것 입니다.

이번에 저도 함께 갈 수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마귀는 우리들이 하는 이 귀한 일을 너무나 싫어하기에

몇일 먹지 못해 배가 고파 눈을 부릅뜨고 잡아먹으려, 우는 사자처럼 우리를 쓰러트리려 할 것 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뜨거운 기도와 성령이 하나 된 것을 우리 굳게 잡아 지키며,

하나님이 우리 코너스톤에 주신 축복을 절대 소멸치 않는 승리하는 이번 단기선교 여름이 되기를 부탁 드립니다.



무엇보다 이번 단기선교 훈련의 기간이, 또한 단기선교의 기간이

바로 부흥회가 되고, 수련회가 되고, 기도회가 되는 놀라운 여러분 각자의 그리고 가정의 축복이기를 소원합니다.

이번 코스타리카 단기선교에 주님께서 행13:3말씀처럼 따로 세우라 명령하신 보냄을 받은 자들의 명단입니다. 한명 한명 시간을 내어 기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용, 이희성, 최동일, 김명덕, 에스더장, 정한나, 홍성표, 이David철호, 이Joshiua영호,

Joshua Suh, 이Kevin은성, 김이나, Jenny김, 김Justin준겸, 김Charles기홍, 김민지,

임Mike종현, Kenneth Shim, Esther Ro, 지 Conner찬우, Katherine장, 연Claire소영,

Romelia Lee, Ashley Chang, Esther Lee, Nicholas 현배 Ahn, 연Eric석현,

Grace Park, Steven Pak, Judith지윤Park, Joseph Lee, Kayla Yewon Yang (나이순)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사랑합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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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Pastor's Letter
이스라엘입니다.

오랫만에 사랑하는 이상호, 용선 선교사님과 아들 재윤을 만나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무척 인간적으로는 외로운 길입니다. 그러나 묵묵히 외로움을 주님을 바라보며 잘 인내하며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기니에서 군사 구테타가 나서 갑자기 기니에서 나온 선교사님에게 주님은 이스라엘로 보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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