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잠언: 16장

오늘 날짜 잠언을 읽은 후에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이란 부분이 특별히 마음에 남는다.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명철하다 일컬음을 받게 되고 그 명철이 그에게 생명의 샘이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얼마전 목사님께서 “지혜”란 기본적으로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있는 명철한 마음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그리고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읽고 묵상하는 QT의 삶을 통해 그 명철을 얻게된다고 하셨다. 정말로 우리가 이렇게 말씀에 주의할 때에 지혜로운 마음이 생겨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분별할 수 있는 명철한 지혜를 얻게되는 것을 본다.

그리고 내가 이런 지혜로운 마음으로 나의 모든 행사를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그 일을 이루워 주실 것을 오늘 잠언 말씀이 보장해 주신다. 그러나 반대로 내가 나의 행사를 하나님께 먼저 의뢰하지  않는다면 바로 내자신이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교만한 자가 된다는 메세지도 함께 받는다. 오늘 하나님은 나의 마음을 항상 꿰뚫어 보고 계신다고 분명하게 경고해 주신다.  그동안 때때로 주님을 위해 일한다 하면서도 사실은 내가 내자신의 유익을 구했던 것을 하나님은 낱낱이 알고 계신다고 말씀한다. 그래서 이런 미련한 행위로 말미암아 징계를 받게된다고 주의를 주신다. 오늘 이 말씀을 붙잡고 교만한 생각을 멀리하는 하루가 되게 힘써야 겠다.